[RE] 고마왔습니다...
작성자 :신비94
등록일 :2002-08-16 07:53:50
조회수 :11,910
먼저 조카들데리고 가면서 걱정많이 했는데
그 녀석들, 특히 큰애한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점심먹을 때 맛있는거 없다고 안먹는다고 버틸때
아유~ 저걸 증말! 그랬는데)
알뜰살뜰 챙겨주시고 교육시켜주신 3조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할머니랑 떨어져서는 한밤도 못자는 녀석인데
지네 엄마가 너 일주일짜리 가라
그랬더니 '응'하더래요.
우리 혜정이 머리빗겨주신
로즈님 감사드려요.
옥수수며 계란이며 삶을 생각도 못하고
이야기만 나누다 12시에 떠야된다는 말에
허겁지겁 준비했던 환성적인 우리 조
봄누리님, 승민맘님, 상우엄마.
우리 나눈 이야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면서
바람직한 아이키우기를 실천해봐요.
(담번엔 진짜 캔3병 마셔요^^)
별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글로만 뵙던 아라비카님, 주영맘님
만나서 참 반가왔습니다.
지니이님의 화끈한 모습은 참 귀엽던데요.
다른 분들도 다음번에 만나면 금방 말 걸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겠지요.
우리 선재는 지하철 뛰어오다 모자 잃어버리고
두드러기땜에 호두과자 못먹은 후유증인지 전체적으로 비협조적이서
좀 걱정이었는데
차타도 오면서 그러네요.
'엄마 저 이번에 잘 못했죠?'
'음, 뭘 못했는데?' '다요'
느낌이나 생각없이 지식만 쌓는거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짜식~ 생각을 하긴 하나보군.
여러님들. 잘 지내시구요.
전 9시40분 목표행 기차타러 이만 갑니다.
토요일이 시어머님 생신이라.
월요일까지 기획모니터보고서 초안도 완성해야하는데..
둘다 자알 할 수 있도록 잠좀 쫒아주세요~
홍준희님의 글입니다.
> 한분 한분....얼굴이 눈에 선하네요.....^^
> 그리고,
> 어디 잘들어가셨는지 여그다가 이름한번 불러볼까요?
>
> 우선 1조!! - 일명 공포의 4인구단 (정호, 정훈, 지우, 주영)
> 너무 아이들이 우당탕탕 몰려다녀서...
>
> 김영숙님, 잘들어가셨지요?
> 따뜻한 인상의 영숙님, 씩씩한 둘째딸...댁에 잘도착하셨는지요?
> 캠프 즐거우셨나요?
>
> 윤소영님, 어제 2조 집에서 밤새우자던 약속 지키신것같은데...^^
> 새벽 돌아나오는 길에 안개 자욱한 산의 멋진 모습 만나셨나요?
>
> 홍선미님, 나들이 최대 멋장이 선미님,..^^
> 제게 그러셨지요? 우짜면 조를 이지경으로 짜서 아이들이 저렇게 우당탕 쿵탕 몰려다니냐구요.....하하하
> 정말 1조 집으로 다가가면 벌써 우르르 쾅쾅 번개치는 소리 들렸답니다...
> 잘들어가셨지요?
>
> 주영맘님, 주영이랑 즐거운 나들이 되셨나요?
> 식단 정하는거며 장본거 나눌때도 알뜰한 모습 정말 좋더라구요....
> 그리고 개인적으론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2조 - 헤쳐모여 조
> 밥먹고 프로그램하고 밥먹고 프로그램하고 ..정말 2조가 제일 헤쳐모여 잘한것같아요...
>
> 신비94님, 조카들까지 데리고 오셔서 어떠셨는지...
> 선재는 뭐 곤충박사니까...그런데 선형이랑 혜정이는 저도 걱정은 되었지만 녀석들 참 개성있고 야무진곳이있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나주엥 소미 재우고 다시 가보니 너무 곱게 주무시고 계셔서 감히 깨울수가 없었답니다....어째 다시 날잡아야 겠지요?
>
> 이진주님, 잘들어가셨어요?
> 돌아나오는길에 남은 쌀 봉지 카터에 싣고 그위에 문우가 매달려가는 모습에서 집으로라는 영화 한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귀여운 문우랑 어서가서 민물고기 잡아서 페트병에 넣어야겠다는 생각하나로 그만 페트병 생수를 단숨에 마시고 급기야 달리는 버스를 세우고 길가의 들풀에 거름을 준 상우,...다 잘들어갔지요?
>
> 강경미님, 한새 넘 웃겨서...귀엽기도 하고....남은 쌀 누구 가져가실래요? 할때 서슴없이 봄누리님 손이 올라오길래 보았더니 옆의 한새가 엄마 팔 치켜올리고 있더군요.....아드님 잘두셨습니다...ㅎㅎㅎ
> 잘들어가셨지요?
>
> 승민맘님...어제 더 가까이 이야기 나누어야하는데 다들 넘 고단했던것같아요...
> 전 그저 옆에서 조금 듣기만 했는데....서로 자꾸 만나면 더 많은 말들이 오고 가겠지요? 그러다보면 더이상은 말이 필요없고 눈빛만으로 이야기할때도 오겠지요? 근데 승민이 그 무거운 생수병 정말 마석까지 들고갔나요? ㅎㅎㅎ 녀석...
>
> 3조 - 아마조네스 (?)
> 넵, 여그는 금남의 집도 아니었는데 여자들만(물론 동생 2명은 예외였지만) 있었답니다...
>
> 로즈님, 전화드리니 안계시데요?
> 잘들어가셨지요? 로즈님 아니었음 정말 밥굶었을같아요...모든 진두지휘 ...다하시고 마지막의 역작...마른오징어 볶음을 넣은 주먹밥...인기 짱이었습니다...
> 두고온 밥 못내 아쉬워하셨는데....제가 관리 사무소에 잘 이야기 해두었습니다.
> 근데 찬용이 ...물가에서 그만 울고있었다는 소리 들으니 넘 마음이 아팠어요..그래도 얼굴색 안변하시고 ....저같음 아마 너무 다른분들 야속하다고 삐지고 그랬을지도 모릅니다...제가 더 세심하게 보았어야하는데 그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찬용이한테 정말 미안했다고 전해주세요....
> 그리고 담에 또 뵐수있지요?
>
> 김덕수님. 수진맘님이 싸주신 된장찌개 거리 무거운데 들고오신거 보고 너무너무 감격했어요...그걸로 맛나게 끓여주신 된장찌개맛...잊지못할거같아요..(수진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여유있는 웃음으로 (전 덕수님 웃는얼굴이 참 좋아요)분위기를 잡아주셔서 ...늘 감사드려요.......저 그리고 이번에도 뺀질거려서 죄송합니다..^^
> 그래도 혜경이랑 소미랑 많이 친해진것같지요?(참, 걔들 속을 모르겠다니까요..)
>
> 아라비카님, 감사드릴뿐입니다...속초에서 아침 7시30분에 아무것도 안먹고 출발했다는 말에 너무 미안해져서리....
> 근데 건이 많이 컸더라구요...그리고 제가 부탁한거 안잊으셨지요? ^^
> 즐겁게 한주 보내세요..
>
> 4조 - KGB
> 왜냐구요? 도대체 무얼하는지, 뭘 먹는지..소리도 하나 없이 사사삭...알죠?
>
> 문은희님, 어머님과 함꼐 오셔서 걱정했거든요...혹시 불편해하실까봐요...근데 같은조 분들이 다 시어머님과 같이 사시는 분들어어서..괜찮으셨지요?
> 어머님도 멋진분같았어요...제가 일부러 차에서 마이크 들이대서 실례한건 아닌지...^^ 문은희님, 잘들어가셨지요.? 전 도윤이란 이름만 듣고는 처음엔 남자아이라고 생각했거든요...근데 참 밝고 씩씩한 따님같았어요...담에 만나면 더 친해질수있겠지요?
>
> 강민경님, 전화드리니까 안계시데요....멀리서 선뜻 오신다고 하셔서 넘 고마웠는데...1박2일동안 즐거우셨어요?
> 동욱이랑 우영이랑 참 멋진 친구들 같더라구요...(멋진 단짝...)
>
> 송은옥님, 울방 치워야지..하며 살짝 4조에 갔을때 넘 놀랬잖아요..벌써 싹 치우고 두분이 하얀 이불 꺼내서 발덮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계실때....전 알아보았답니다....한이불에 발 넣고 아이들이야기 , 사는이야기 할 친구가 한 마으렝 산다는 기쁨...그거 맞지요? 잘들어가셨나요?
> 벌써 겨울엠티는 가방 너무 무거울것같다고 가방 쌀거 걱정하시는데...하하하
> 제가 노하우 하나 알려드릴께요....겨울엔 그냥 옷을 싸오지말고 다 껴입고 오면 됩니다....^^
>
> 지니이님. 환주 잘 들어가셨지요?
> 녀석..성격좋고 싹싹하고..엄마 닮았나봐요..
> 전 지니이님 각조 식단 적은거 받아서 종이에 좌악 품목 적고 돈계산 짠 해놓으실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지니이님, 그런거 아무나 못합니다...^^)
> 그리고 점점 더 친숙하고 또 따뜻한 면을 새록새록 보여주셔서 기쁘네요....ㅎㅎ
> (넘 닭살인가요? ㅎㅎ)
>
> 그리고 ......
>
> 1박2일동안 굳은 날씨에도 상관없이, 늦은 시간에도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정성으로 대해주신 강사선생님이신 김지혜선생님, 임양혁선생님, 김금덕선생님께 박수 보내드립니다..참, 기사아저씨두요...짝짝짝!!
>
> 살다보면 정말 돈으로는 계산할수없는 무엇과 만나게 됩니다.
> 그 무엇을 가슴에 담을때 그게 바로 행복이란 것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 모두 행복이란 멋진 추억 가슴에 담오셨기를 바랍니다....
>
> 캠프 참가자분들..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
>
그 녀석들, 특히 큰애한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점심먹을 때 맛있는거 없다고 안먹는다고 버틸때
아유~ 저걸 증말! 그랬는데)
알뜰살뜰 챙겨주시고 교육시켜주신 3조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할머니랑 떨어져서는 한밤도 못자는 녀석인데
지네 엄마가 너 일주일짜리 가라
그랬더니 '응'하더래요.
우리 혜정이 머리빗겨주신
로즈님 감사드려요.
옥수수며 계란이며 삶을 생각도 못하고
이야기만 나누다 12시에 떠야된다는 말에
허겁지겁 준비했던 환성적인 우리 조
봄누리님, 승민맘님, 상우엄마.
우리 나눈 이야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면서
바람직한 아이키우기를 실천해봐요.
(담번엔 진짜 캔3병 마셔요^^)
별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글로만 뵙던 아라비카님, 주영맘님
만나서 참 반가왔습니다.
지니이님의 화끈한 모습은 참 귀엽던데요.
다른 분들도 다음번에 만나면 금방 말 걸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겠지요.
우리 선재는 지하철 뛰어오다 모자 잃어버리고
두드러기땜에 호두과자 못먹은 후유증인지 전체적으로 비협조적이서
좀 걱정이었는데
차타도 오면서 그러네요.
'엄마 저 이번에 잘 못했죠?'
'음, 뭘 못했는데?' '다요'
느낌이나 생각없이 지식만 쌓는거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짜식~ 생각을 하긴 하나보군.
여러님들. 잘 지내시구요.
전 9시40분 목표행 기차타러 이만 갑니다.
토요일이 시어머님 생신이라.
월요일까지 기획모니터보고서 초안도 완성해야하는데..
둘다 자알 할 수 있도록 잠좀 쫒아주세요~
홍준희님의 글입니다.
> 한분 한분....얼굴이 눈에 선하네요.....^^
> 그리고,
> 어디 잘들어가셨는지 여그다가 이름한번 불러볼까요?
>
> 우선 1조!! - 일명 공포의 4인구단 (정호, 정훈, 지우, 주영)
> 너무 아이들이 우당탕탕 몰려다녀서...
>
> 김영숙님, 잘들어가셨지요?
> 따뜻한 인상의 영숙님, 씩씩한 둘째딸...댁에 잘도착하셨는지요?
> 캠프 즐거우셨나요?
>
> 윤소영님, 어제 2조 집에서 밤새우자던 약속 지키신것같은데...^^
> 새벽 돌아나오는 길에 안개 자욱한 산의 멋진 모습 만나셨나요?
>
> 홍선미님, 나들이 최대 멋장이 선미님,..^^
> 제게 그러셨지요? 우짜면 조를 이지경으로 짜서 아이들이 저렇게 우당탕 쿵탕 몰려다니냐구요.....하하하
> 정말 1조 집으로 다가가면 벌써 우르르 쾅쾅 번개치는 소리 들렸답니다...
> 잘들어가셨지요?
>
> 주영맘님, 주영이랑 즐거운 나들이 되셨나요?
> 식단 정하는거며 장본거 나눌때도 알뜰한 모습 정말 좋더라구요....
> 그리고 개인적으론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2조 - 헤쳐모여 조
> 밥먹고 프로그램하고 밥먹고 프로그램하고 ..정말 2조가 제일 헤쳐모여 잘한것같아요...
>
> 신비94님, 조카들까지 데리고 오셔서 어떠셨는지...
> 선재는 뭐 곤충박사니까...그런데 선형이랑 혜정이는 저도 걱정은 되었지만 녀석들 참 개성있고 야무진곳이있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나주엥 소미 재우고 다시 가보니 너무 곱게 주무시고 계셔서 감히 깨울수가 없었답니다....어째 다시 날잡아야 겠지요?
>
> 이진주님, 잘들어가셨어요?
> 돌아나오는길에 남은 쌀 봉지 카터에 싣고 그위에 문우가 매달려가는 모습에서 집으로라는 영화 한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귀여운 문우랑 어서가서 민물고기 잡아서 페트병에 넣어야겠다는 생각하나로 그만 페트병 생수를 단숨에 마시고 급기야 달리는 버스를 세우고 길가의 들풀에 거름을 준 상우,...다 잘들어갔지요?
>
> 강경미님, 한새 넘 웃겨서...귀엽기도 하고....남은 쌀 누구 가져가실래요? 할때 서슴없이 봄누리님 손이 올라오길래 보았더니 옆의 한새가 엄마 팔 치켜올리고 있더군요.....아드님 잘두셨습니다...ㅎㅎㅎ
> 잘들어가셨지요?
>
> 승민맘님...어제 더 가까이 이야기 나누어야하는데 다들 넘 고단했던것같아요...
> 전 그저 옆에서 조금 듣기만 했는데....서로 자꾸 만나면 더 많은 말들이 오고 가겠지요? 그러다보면 더이상은 말이 필요없고 눈빛만으로 이야기할때도 오겠지요? 근데 승민이 그 무거운 생수병 정말 마석까지 들고갔나요? ㅎㅎㅎ 녀석...
>
> 3조 - 아마조네스 (?)
> 넵, 여그는 금남의 집도 아니었는데 여자들만(물론 동생 2명은 예외였지만) 있었답니다...
>
> 로즈님, 전화드리니 안계시데요?
> 잘들어가셨지요? 로즈님 아니었음 정말 밥굶었을같아요...모든 진두지휘 ...다하시고 마지막의 역작...마른오징어 볶음을 넣은 주먹밥...인기 짱이었습니다...
> 두고온 밥 못내 아쉬워하셨는데....제가 관리 사무소에 잘 이야기 해두었습니다.
> 근데 찬용이 ...물가에서 그만 울고있었다는 소리 들으니 넘 마음이 아팠어요..그래도 얼굴색 안변하시고 ....저같음 아마 너무 다른분들 야속하다고 삐지고 그랬을지도 모릅니다...제가 더 세심하게 보았어야하는데 그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찬용이한테 정말 미안했다고 전해주세요....
> 그리고 담에 또 뵐수있지요?
>
> 김덕수님. 수진맘님이 싸주신 된장찌개 거리 무거운데 들고오신거 보고 너무너무 감격했어요...그걸로 맛나게 끓여주신 된장찌개맛...잊지못할거같아요..(수진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여유있는 웃음으로 (전 덕수님 웃는얼굴이 참 좋아요)분위기를 잡아주셔서 ...늘 감사드려요.......저 그리고 이번에도 뺀질거려서 죄송합니다..^^
> 그래도 혜경이랑 소미랑 많이 친해진것같지요?(참, 걔들 속을 모르겠다니까요..)
>
> 아라비카님, 감사드릴뿐입니다...속초에서 아침 7시30분에 아무것도 안먹고 출발했다는 말에 너무 미안해져서리....
> 근데 건이 많이 컸더라구요...그리고 제가 부탁한거 안잊으셨지요? ^^
> 즐겁게 한주 보내세요..
>
> 4조 - KGB
> 왜냐구요? 도대체 무얼하는지, 뭘 먹는지..소리도 하나 없이 사사삭...알죠?
>
> 문은희님, 어머님과 함꼐 오셔서 걱정했거든요...혹시 불편해하실까봐요...근데 같은조 분들이 다 시어머님과 같이 사시는 분들어어서..괜찮으셨지요?
> 어머님도 멋진분같았어요...제가 일부러 차에서 마이크 들이대서 실례한건 아닌지...^^ 문은희님, 잘들어가셨지요.? 전 도윤이란 이름만 듣고는 처음엔 남자아이라고 생각했거든요...근데 참 밝고 씩씩한 따님같았어요...담에 만나면 더 친해질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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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님, 전화드리니까 안계시데요....멀리서 선뜻 오신다고 하셔서 넘 고마웠는데...1박2일동안 즐거우셨어요?
> 동욱이랑 우영이랑 참 멋진 친구들 같더라구요...(멋진 단짝...)
>
> 송은옥님, 울방 치워야지..하며 살짝 4조에 갔을때 넘 놀랬잖아요..벌써 싹 치우고 두분이 하얀 이불 꺼내서 발덮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계실때....전 알아보았답니다....한이불에 발 넣고 아이들이야기 , 사는이야기 할 친구가 한 마으렝 산다는 기쁨...그거 맞지요? 잘들어가셨나요?
> 벌써 겨울엠티는 가방 너무 무거울것같다고 가방 쌀거 걱정하시는데...하하하
> 제가 노하우 하나 알려드릴께요....겨울엔 그냥 옷을 싸오지말고 다 껴입고 오면 됩니다....^^
>
> 지니이님. 환주 잘 들어가셨지요?
> 녀석..성격좋고 싹싹하고..엄마 닮았나봐요..
> 전 지니이님 각조 식단 적은거 받아서 종이에 좌악 품목 적고 돈계산 짠 해놓으실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지니이님, 그런거 아무나 못합니다...^^)
> 그리고 점점 더 친숙하고 또 따뜻한 면을 새록새록 보여주셔서 기쁘네요....ㅎㅎ
> (넘 닭살인가요? ㅎㅎ)
>
>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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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동안 굳은 날씨에도 상관없이, 늦은 시간에도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정성으로 대해주신 강사선생님이신 김지혜선생님, 임양혁선생님, 김금덕선생님께 박수 보내드립니다..참, 기사아저씨두요...짝짝짝!!
>
> 살다보면 정말 돈으로는 계산할수없는 무엇과 만나게 됩니다.
> 그 무엇을 가슴에 담을때 그게 바로 행복이란 것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 모두 행복이란 멋진 추억 가슴에 담오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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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참가자분들..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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