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리정

등록일 :2004-06-26 23:20:44

조회수 :2,476

늘 시끌벅적한것은 싫어해 놀이 공원에도 잘 안가는데 이번엔 산사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
가깝게 고속도로로해서 쉽게 찾을 수 있고,녹음이 짙게 져서 덥지도 않고,조용한 목탁 소리에 깨끗한 맘 되어 온 가족 가슴에 가녀린 자연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지니고 와 무척 좋았습니다.
깨끗한 물에 잠깐의 세수에도 피부는 보들보들!~
전라도 음식이라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도 정갈하고 군침 계속되는 곳!
종교를 떠나 생각의 여유를 갖게 하는 곳이 바로 여행의 참 맛이 아닐런지요!
돌아오는 길에 이천 미란다 온천을 하고 (24시간 운영)돌아오니 끈적한 땀 내음 없고,
아이들 다시 씻길 필요 없어 엄마 편하고.
맘 스쿨님들! 한번 제 말을 믿고 계획 짜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