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mom

등록일 :2003-08-15 13:08:27

조회수 :7,854

강사님들의 설명 좋습니다.
그러나 갯벌을 체험하려고 갔는데요, 설명하느라 이리 저리 끌고다녀서 체험 많이 못했어요.
많은 설명보다 아이들은 갯벌에 들어가 뒹굴고 만지고 탐험하고 싶어했는데...
아쉬워요.
여벌의 옷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필요없었어요.
다음에는 가족끼리 다시 가서 진짜 체험하고 싶더군요.
실망스러웠어요.


준맘님의 글입니다.
> 아이(5세)와 아빠만 보내고 작은아이와 전 집에 있었는데요.
> 도시락 지참이라 5시반에 일어나 초밥을 싸고,아이를 이른 아침 6시에 일찍깨우니 울더만요. 간신히 달래 보내며 재밌으니 잘 놀다와라 했는데 다녀오더만 아빠와 아이 할말을 잃더군요. 뭐 그런여행이 있냐고? 물으니 별말도 없고 ...
>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아이도 피곤해하며 들어가 자겠다고 드러누우니 제가 신청해놓고 아이만 고생시킨거 같아 정말 미안했습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