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무대뽀맘

등록일 :2003-09-26 20:01:02

조회수 :7,079

가평 쪽 화랑유원지를 지난 주 일요일 다녀왔어요. 전화번호는 031-582-9169이고요, 예약을 해야되니깐 우선 통화를 하셔야겠네요. 어른 10,000씩이고 아이는 무료입니다. 이만원 내시면 양파 작은사이즈 주머니 2 개를 받으실 거에요. 익어 떨어진 밤 주워 오시면 되는데 아이들 참 좋아했고 저도 좋던데요. 거기서 구워주는 밤도 실컷 먹고, 바로 옆에 맑은 냇가도 있어요. 신발 적셔가며 놀랐답니다. 서울 오는 길에는 도자기 마을(031-591-1811)에 들려 물레 경험도 하고 왔어요. 한점 당 10,000원이고요, 택배비 5,000원 내시면 구워서 보내준대요.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지원맘님의 글입니다.
> 가을도 되니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려고 해요.
>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하고자 하는데 언젠가 신문에서 본 밤 줏기 행사가 생각기 나서요.
>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안흔 곳이었으면 좋겠는데..
> 혹시 다녀 오신맘들 계시면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