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호랑이맘

등록일 :2002-08-13 18:45:22

조회수 :12,224

춘천 닭갈비가 먹고싶어서 ....기냥 출발 했읍니다(주말에 ..)
기웃 기웃 해서 명동 1번가 (?지)가 맛잇다는 정보만 들고...
맛나게 먹고 왓읍니다
울 아들(5살)과 조카( 8살)도 잘 먹더라구요
소양감댐 올라가서 구경하구..(주차시킨후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더군요)
글구 ,,강촌 가서 하루 자고 (뷰티플 강촌 이라는 민박인데 새로 지어서 깨끗 하더군요 하루 밤 오만원)..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자전거 실컷 타고 ..(정말 자전거 만더군요)
도 점심 먹고 구곡폭포 올라가보고..정말 시원하고 ,,아이가 무서워 할줄 알았는데 ..넘 좋아 하네요
내려와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하고 ..집에 돌아 와서 안창살 구어 먹고..
주말 을 잘 보냇읍니다
아직도 휴가가 삼일은 더 남았네....
참 ,월요일은 그전에 예약해놓은 광릉 수목원 갓다 왔는데 ...역시 좋더군요
개울 가에서 놀앗던게 젤 재미 나다고 하데요(우 ㄹ아들이 물을 좋아 해서리..)
입구에 서 산채 비빔밥 먹엇는데 괜찮더라구요
도시락도 좋지만 전 무거운거 들고 돌아 다니는거 싫어 해서 거의 사먹는데 ..아이도 한그릇을 다 먹더라구요(휴지를 나무로 만들다니 ..하며 놀라는 아이 ...한가지만 배우고 와도 괜찮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