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수풍뎅이

등록일 :2003-04-07 17:27:48

조회수 :8,167

아직도 망설여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예매까지 했으니...
그냥 밀어부쳐볼까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대는 조금 덜어내고 갈까 합니다.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참 이상하지요? 똑같은 경험을 하고 왔을 텐데도 다들 의견이 다르니..^^;
> 사실 저도 우려를 하지 않은 바는 아니었답니다.
> 대학로에서 할때도 사람이 적을 때에 가서 너무 좋았지만
> 혼잡한 시간에 갔다면 멀리서 일부러 온 엄마들은 실망할 수 있겠다
> 싶었으니까요.
>
> 하지만 제가 어제 간 시간은 사람이 많아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것 하나만 보러 온다면, 그리고 큰 기대를 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 저는 만족한 체험이었고 아이들도 계속 바투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 주차료문제는 각오를 하고 있었지요.
> 만약 조금 걸어도 된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 무료주차가 되니
> 한가한 시간 골라서 거기다 차를 두고 광화문 일대의 봄을 즐기고 오세요.
> 근처에 영국문화원도 있던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문화원도 건질게 많은
> 구경거리라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거기서 스노우맨 영화 무료상영도
> 있었는데,.^^
>
>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이들만 들여보내는 것에는
> 어떤 공연/전시이든 반대합니다. 앉아서 보는 공연보다,
> 어떻게 참여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이런 체험전시에는
> 부모가 꼭 있어야 하지요. 고학년 아이들도 아니니
> 무슨 일이 있어도 같이 들어가 보시길 권합니다.
> 사랑티켓 챙기는것 잊지 마시구요.^^
>
>
>
> 장수풍뎅이님의 글입니다.
> > 아래 바투에 대한 글을 올리신 분들의 내용이 조금 상반된 내용이라...
> > 가보지 않은 엄마로서는 어느 분의 의견에 비중을 실어야할지?...
> >
> > 저도 이번주에 예매를 했는데
> > 전 초등1학년과 6살 두 아이 표만 예매 했습니다.
> >
> > 바투측에서는 아이들만으로도 충분히 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그랬는데...
> > 위의 글을 보니 엄마가 같이 입장해야할 것 같은데
> > 먼저 가보신 맘들 조언부탁합니다.
> >
> > 괜시리 두 아이들만 입장시켰다가 낭패보는 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