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인범맘

등록일 :2001-09-22 18:05:39

조회수 :44,744

안녕하세요?...
두번째 음악회였습니다..
방금 마~~악 도착했어요...
음~~냐~~~ 오늘은 조금 지루해했어요...인범이가...
춤의 축제라는 부제가 붙어서 굉장히 유쾌,발랄할 줄 알았는데..
조금은 무거운 음악이 연주되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폴카춤도 함께 추고....그때는 신나했어요...
인범이가 이번에는 악기에 굉장히 관심을 같고 불어보고 싶어했는데...악기를 만지지 못하게 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처음으로 인범이가 꾸러기음악회를 갔었는데 별로 집중을 못해서
조금은 속이 상했는데...한참이 지나서 어디선가 음악이 훌러나왔는데...인범이가 그때 꾸러기음악회에서 들었던 음악이라면서 좋아하더라구요...그래서 오늘도 갔었습니다...
아이가 조금은 집중이 못해도 아이는 듣고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