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칸의 제국 몽골 특별전이 있다고 해서

아이엠뮤지엄 수업신청해서 다녀왔답니다

차를가져갈까 하다가 지하철로 갔는데 지하철에서 연결이 되어

편하게 갈수 있었어요

참고하세요~

초등아이라면 국립 중앙박물관은 한번쯤 다녀왔겠지만

이번엔 칸의황제 몽골 특별전이라 꼭 보고싶었답니다

아이도 친구와 놀수있는 약속을 포기하고 간거라 보고 싶긴 했나봅니다^^

아이엠뮤지암 마애리 강사님 수업으로 진했되었는데요

전시회는 가서 보시면 알게 될 내용이라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야기해보면

먼저 아이들과 전시실 입장전 워크북을 일부 진행을 했구요

시끄럽지 않고 밝은 곳에서 준비해오신 자료와 워크북으로 질문도 하면서

아이들 시선을 꽉 잡으셨어요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니

몽골의 역사와 유물들 동영상 자료가 많았는데요

사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였는데

핵심을 찾아 알려주시니 아이들도 집중을 잘했어요

또 몽골 전통악기인 마두금은 어미양이 그 소리를 듣고 슬퍼 아기양을 달래려고 젖을 물리는 소리라고 하셨는데

밖에 나와서 나머지 워크북을 할때 그 소리를 들려주셨답니다

엄지척!! 짱짱!!!

애들이 오오~하면서 흥미로워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수업이 끝나고

보호자들에서 수업 브리핑을 해주셨는데요

아이가 무슨 수업을 들었는지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알게 되어서

연계학습으로  관련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어요

또 입구에 있던 몽골 전통가옥 게르 안에서 전시실에서 본 샤가이라는 양의 목숭아뼈로 노는 보드게임이 있어

친한 친구들끼리 더 하고 왔더니

두고두고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재밌는 수업 진행해주신  마애리 팀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