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세원맘

등록일 :2003-08-08 08:46:57

조회수 :5,837

저외에도 몰라서 못가신분들이 꽤 되나보네요.
휴가기간이랑 겹치는 바람에 그런것같아요. 근데 참 이상하게도 안된것보다 됬는데도 못간게 더욱 안타까운거 있죠.
전 더 속상한게 인터파크에서 예약한 날이 오늘인데 애가 감기가 심해져서 못가게 되었답니다. 어제 낮엔 취소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젯밤 그냥 이웃에게 넘기고 나니 오늘 또 후회가 되네요. 무리해서라도 갈껄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저랑 인연이 아닌가보네요.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죄송합니다. 사실 글 올리면서도 아마 못 찾아가시는 분들
> 많으리라 예상을 했답니다...
>
> 좀 더 충분한 기간을 두고 명단을 올렸어야 하는데
> 그리고 조금 신경써서 메일을 다 찾아 보낼걸 싶기도 했습니다만
> 회원정보에서 다 찾는 것도 막노동 수준이기에 포기했었답니다. 죄송..
>
> 아까운 초대권이 날아갔지만 다음에도 이런기회 자주 만들도록 노력해볼게요.^^
>
> 이애경님의 글입니다.
> > 우선 감사합니다.
> > 오늘에야 확인을 해보니 당첨되었군요.
> > 27일까지가 마감이어서 8월 쯤에야 공연에 초대될 줄 알았거든요.
> > 휴가도 다녀오고....
> >
> > 느긋한 성격 탓에 아까운 표를 날리고 흑흑...
> >
> > 저는 8세 딸아이와 7월 30날 국립극장 하늘 극장에서 베트남 수중 인형극을 보고 종이충격전에 갔었습니다.
> >
> > 뽑아주셨는데도 막상 공연을 놓치고 나니 티켓 사서 가기가 왠지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
> > 공연 보신 분들 그래도 볼 만 하다면 추천해 주세요.
> > 놓칠 수 없는 공연이라면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