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혀니맘

등록일 :2003-08-22 00:16:42

조회수 :5,703

저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기에 두 녀석에게 하나씩 사줬는데요 둘이 잠자기 직전까지도 반짝거리는거 보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목걸이 걸고 잔다고 하는걸 망가진다고 협박해서 겨우 풀어서 재웠네요..
아이들 보기 재미있는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전 6살, 4살 아이들이었는데 다행히도 둘다 집중을 잘 하고 봐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요~~

머리위로 공굴리기도 재밌는 연출이었던 것 같은데요 우리 아들녀석은 공 한번도 못만져봤다고 울먹였어요..많이 왔다갔다 해도 못만질 수도 있나보더라구요(^^)1층 중간 좋은 자리였는데두요...
그럼 남은 공연 잘 보세요~~

바다님의 글입니다.
> 목걸이 이야기가 나와서 지나가다가 몇자 적습니다.
> 저희도 토리 공연보았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했었습니다.
> 그 목걸이는 정말...ㅠㅠ
> 바닷가에서는 3,000원에 팔더라구요..
> 공연보기 며칠전 3,000원 주고 샀었는데, 거기서는 4,000원이더라구요..
> 티켓 찾는 사이에 아이들 이모가 하나씩 사줬더라구요.. ㅠㅠ
> 넘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이 좀 상했었었답니다.
> 그리고 그거 수명이 짧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