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쑥쑥맘 코엑스 방문기..어이구~~다리야~~
작성자 :호야맘
등록일 :2001-11-17 10:38:09
조회수 :35,190
11월 15일 목요일.
코엑스에 무슨 전시회가 있다고?
한번 볼까?
으~~~ㅁ,일요일이면 끝나네. 어쩌지?
에잇, 모르겠다. 내일 연가다.
과장님, 저 내일 좀 가볼데가 있어서......그래요.
친구에게 띠리리..."야! 너 내일 당장 나와. 11시까지."
11월 16일 금요일.
두 호야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같이 같다가는 오늘내에 못 돌아올 것이 확실하므로^^;;) 코엑스로 출발!
1시간은 걸리겠지 하고 일찍 나왔는데 왠걸 삼성역은 우리집에서 6정거장.
10시 5분에 도착. 에잇,나 먼저 들어간다.
3,000원짜리 입장권 끊고...
부스 안내도를 받아(입장권 있는 사람만 줌.) 사람이 별로 없을테니 미리 좀 봐 둘까? 어디.....
우엑? 여기가 백회점 바겐세일하는데도 아니고 평일에 입장시간 5분도 안 지났는데 이게 왠 인파야?
문진미디어 부스였는데 책을 할인판매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일단 사람 없는 쪽을 먼저 보기로 했다.
우리 호야가 5살이라 영어랑 한글동화책 위주로 보려고 맘 먹었다.
(아래에 다른엄마들이 소개한 곳은 제외하고 기억에 남는 곳만 적을께요)
요새 선전나오는 벨벳데코,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불어펜으로 옷에 그림 그리는 것도 신기해하고...SBS코너에서는 외국인이 영어로 말 걸면서 아이들에게 풍선 나눠 줍니다.
레고코너에는 레고닥타 소개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호가 소근육이 발달이 늦되어서 레고닥타 수업을 하는 유치원에 보내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오르다코너는 돈이 많이 들었겠더군요.
솔직히 은물은 슈벤가벤인가 하는 독일교재를 본따서 만든 것 같더군요.
오르다에서 갖고 싶었던 것은 첫발견 한글판이었습니다. 비싸서 못 샀지만...사십얼마더군요.
베이비씨에서 영어그램책(단계 낮은것,12개월~24개월정도?)2,000원부터 팝니다. 쌉니다. 몇개 고르셔도 될듯.
그리고 스칼래스틱 비디오 팝니다. 1개17,000원. 더사면 값이 싸집니다.
더러운개,해리. 치카치카붐붐. 로지의산책 등 4편이 1권으로 되어 있는것 3가지 종류 있습니다. 총 12가지 내용이죠.(역시 못샀습니다. 왜냐? 다른 비디오를 벌써 샀거든요. 으흐흑. 이놈의 급한 성격!!)
하바학교, 진짜로 좋습디다요. 강남엄마들이 한달에 백얼마씩 주고도 못보내 난리라죠? 모든 놀이기구가 독일에 직수입 된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도....(극성엄마들 흉 보면서도 저도 어쩔수 없는 한국 극성엄마인가 봅니다)
리더래빗 시디롬 개정판 모두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호는 베이비와 프리스쿨을 이미 가지고 있는데 거기서 토들러가 제일 재미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정전의 토들러 만원에 샀습니다.
개정판은 베이비와 토들러가 같이 들어 있더군요.그리고 그 다음단계가 프리스쿨이에요.
문공사라는 한글동화책 코너가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책은 얼핏보면 좀 별로 인데 자세히 보면 좋은 그림 많습니다. 내용도 좋고....
이제부터 영어서점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봐야지....
스토리하우스,잉글리쉬플러스,문진,베이비씨 이렇게 네곳이 좀 볼만 합니다.
나머지는 좀.......
1.문진미디어 : 런투리드,사이언스스토리북 20%세일하고 사은품 44,000원어치 줍니다.무이자 카드할부도 될걸요.
보드북과 오디오테입세르 8,000원부터 8,800원까지 있더군요. "북극곰아,북극곰아...""갈색곰아,갈색곰아,...""곰사냥갑니다.""베이비 아울"등 명작 많이 있습니다. 위씽오디오테입 종류별로 거의 있습니다. 8,000원이죠.종호는 여기서 위씽투게더에 있는 노래 많이 들러 있는 테입샀습니다. 오렌지색인데 제목이 기억이 가물가물....(지금 사무실입니다,오호호) 저녁에 아래층 아줌마 올라오시는 줄 알았습니다. 두 놈이 노래에 맞춰 춤(? 아니,광란의 몸부림)추느라.....
그외에 영어동화책 50% 할인합니다. 50% 할인코너는 10:00부터 엄마들이 바글바글입니다.
아! 그리고 곰나오는 비디오 싸게 팝니다. 빅 베어 뭐 어쩌구인데 바로 옆에 산 증인이 있군요. 왼쪽에 컨텐츠공모란에서 춤추는 곰이요. 얘가 주인공입니다.
위에서 말한 제가 급한 성격에 사버렸다는 비디오가 바로 이거랍니다.
2.베이비씨 : 첫발견영어판 오디오 테입이랑 한글가이드북해서 10권 한세트로 팝니다. 가격은 물어보자 않아 모르겠는데 제가 16시까지 밖에서 커피마시며 지켜본 바에 의하면 10에 3의 엄마아빠가 이 세트를 들고 집에 가시더군요.
오디오테입만 별도로 팔지는 않습니다.
아까말한 스칼래스틱 비디오 여기서 팝니다. 메이지 비디오도 싸게 파는데 메이지는 거의 모든 서점코너에 다 있더군요.
3.잉글리쉬플러스 랑 스토리하우스 : 영어동화책 읽기 회원 모집힙니다.
책 종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참! 세종문고에서 책 싸게 팝니다. DK책도 있어요.
특이할 만한 내용은 중국어학원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상도 쪽에만 학원이 있는데 곧 서울에 체인점을 낸다고 하는군요.
교재는 안팔고요, 주소록 적어주면 나중에 서울지점 내고 전화준다는 군요.
선생님이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추진중이랍니다.
주소적으면 책상용 달력줍니다.
11시에 만나기로한 친구랑 13시까지 구경하고 점심먹고 수다떨다 집에오니 5시가 넘었데요.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죠? 안 그래요?
도움 되실라나....괜히 글만 길어 가지구....
죄송(-.-)(_._)
코엑스에 무슨 전시회가 있다고?
한번 볼까?
으~~~ㅁ,일요일이면 끝나네. 어쩌지?
에잇, 모르겠다. 내일 연가다.
과장님, 저 내일 좀 가볼데가 있어서......그래요.
친구에게 띠리리..."야! 너 내일 당장 나와. 11시까지."
11월 16일 금요일.
두 호야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같이 같다가는 오늘내에 못 돌아올 것이 확실하므로^^;;) 코엑스로 출발!
1시간은 걸리겠지 하고 일찍 나왔는데 왠걸 삼성역은 우리집에서 6정거장.
10시 5분에 도착. 에잇,나 먼저 들어간다.
3,000원짜리 입장권 끊고...
부스 안내도를 받아(입장권 있는 사람만 줌.) 사람이 별로 없을테니 미리 좀 봐 둘까? 어디.....
우엑? 여기가 백회점 바겐세일하는데도 아니고 평일에 입장시간 5분도 안 지났는데 이게 왠 인파야?
문진미디어 부스였는데 책을 할인판매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일단 사람 없는 쪽을 먼저 보기로 했다.
우리 호야가 5살이라 영어랑 한글동화책 위주로 보려고 맘 먹었다.
(아래에 다른엄마들이 소개한 곳은 제외하고 기억에 남는 곳만 적을께요)
요새 선전나오는 벨벳데코,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불어펜으로 옷에 그림 그리는 것도 신기해하고...SBS코너에서는 외국인이 영어로 말 걸면서 아이들에게 풍선 나눠 줍니다.
레고코너에는 레고닥타 소개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호가 소근육이 발달이 늦되어서 레고닥타 수업을 하는 유치원에 보내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오르다코너는 돈이 많이 들었겠더군요.
솔직히 은물은 슈벤가벤인가 하는 독일교재를 본따서 만든 것 같더군요.
오르다에서 갖고 싶었던 것은 첫발견 한글판이었습니다. 비싸서 못 샀지만...사십얼마더군요.
베이비씨에서 영어그램책(단계 낮은것,12개월~24개월정도?)2,000원부터 팝니다. 쌉니다. 몇개 고르셔도 될듯.
그리고 스칼래스틱 비디오 팝니다. 1개17,000원. 더사면 값이 싸집니다.
더러운개,해리. 치카치카붐붐. 로지의산책 등 4편이 1권으로 되어 있는것 3가지 종류 있습니다. 총 12가지 내용이죠.(역시 못샀습니다. 왜냐? 다른 비디오를 벌써 샀거든요. 으흐흑. 이놈의 급한 성격!!)
하바학교, 진짜로 좋습디다요. 강남엄마들이 한달에 백얼마씩 주고도 못보내 난리라죠? 모든 놀이기구가 독일에 직수입 된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보내고 싶었습니다. 저도....(극성엄마들 흉 보면서도 저도 어쩔수 없는 한국 극성엄마인가 봅니다)
리더래빗 시디롬 개정판 모두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호는 베이비와 프리스쿨을 이미 가지고 있는데 거기서 토들러가 제일 재미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정전의 토들러 만원에 샀습니다.
개정판은 베이비와 토들러가 같이 들어 있더군요.그리고 그 다음단계가 프리스쿨이에요.
문공사라는 한글동화책 코너가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책은 얼핏보면 좀 별로 인데 자세히 보면 좋은 그림 많습니다. 내용도 좋고....
이제부터 영어서점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봐야지....
스토리하우스,잉글리쉬플러스,문진,베이비씨 이렇게 네곳이 좀 볼만 합니다.
나머지는 좀.......
1.문진미디어 : 런투리드,사이언스스토리북 20%세일하고 사은품 44,000원어치 줍니다.무이자 카드할부도 될걸요.
보드북과 오디오테입세르 8,000원부터 8,800원까지 있더군요. "북극곰아,북극곰아...""갈색곰아,갈색곰아,...""곰사냥갑니다.""베이비 아울"등 명작 많이 있습니다. 위씽오디오테입 종류별로 거의 있습니다. 8,000원이죠.종호는 여기서 위씽투게더에 있는 노래 많이 들러 있는 테입샀습니다. 오렌지색인데 제목이 기억이 가물가물....(지금 사무실입니다,오호호) 저녁에 아래층 아줌마 올라오시는 줄 알았습니다. 두 놈이 노래에 맞춰 춤(? 아니,광란의 몸부림)추느라.....
그외에 영어동화책 50% 할인합니다. 50% 할인코너는 10:00부터 엄마들이 바글바글입니다.
아! 그리고 곰나오는 비디오 싸게 팝니다. 빅 베어 뭐 어쩌구인데 바로 옆에 산 증인이 있군요. 왼쪽에 컨텐츠공모란에서 춤추는 곰이요. 얘가 주인공입니다.
위에서 말한 제가 급한 성격에 사버렸다는 비디오가 바로 이거랍니다.
2.베이비씨 : 첫발견영어판 오디오 테입이랑 한글가이드북해서 10권 한세트로 팝니다. 가격은 물어보자 않아 모르겠는데 제가 16시까지 밖에서 커피마시며 지켜본 바에 의하면 10에 3의 엄마아빠가 이 세트를 들고 집에 가시더군요.
오디오테입만 별도로 팔지는 않습니다.
아까말한 스칼래스틱 비디오 여기서 팝니다. 메이지 비디오도 싸게 파는데 메이지는 거의 모든 서점코너에 다 있더군요.
3.잉글리쉬플러스 랑 스토리하우스 : 영어동화책 읽기 회원 모집힙니다.
책 종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참! 세종문고에서 책 싸게 팝니다. DK책도 있어요.
특이할 만한 내용은 중국어학원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상도 쪽에만 학원이 있는데 곧 서울에 체인점을 낸다고 하는군요.
교재는 안팔고요, 주소록 적어주면 나중에 서울지점 내고 전화준다는 군요.
선생님이 방문하는 프로그램도 추진중이랍니다.
주소적으면 책상용 달력줍니다.
11시에 만나기로한 친구랑 13시까지 구경하고 점심먹고 수다떨다 집에오니 5시가 넘었데요.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죠? 안 그래요?
도움 되실라나....괜히 글만 길어 가지구....
죄송(-.-)(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