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히플러

등록일 :2003-10-03 12:37:15

조회수 :6,756

루미나리에 홈에 가보니 아시아나 할인쿠폰에 대한 애기가 올라왔던데.
그것과 우리것을 그 알바가 착각했나보네요.
제가 루미나리에 측에 강력하게 항의해보겠습니다.ㅠ.ㅠ

그래도 행사는 좋았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다른이님의 글입니다.
> 할인쿠폰을 프린트 해 갔건만 할인을 못 해주겠다더군요.
> 아시아나 카드가 있어야 할인가능하단말 뿐이었습니다.
> 마치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쿠폰을 가져왔단 식으로 매도하더군요.
> 참고로 1번 매표소에서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 (직원 이름도 알아왔습니다만, 밝힐 필욘 없겠죠)
> 히플러님이 힘좀 써 주세요.
>
> 하지만 저는 그 불쾌한 기억을 싹 씼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 정말 낭만적이었습니다.
> 무뎌진 이 여인네의 가슴에도 뭔가 뭉클한 감정이 솟아나
> 남편 얼굴이 이뻐 보이더군요.
> 오랜만에 팔짱 끼고 다녔습니다.
> 밤이라 상당히 춥습니다. 파시미나 가지고 가시면 유용하겠더군요.
> 그리고 입장하시기 전에 저녁밥 든든히 드시고 가세요.
> 간식 종류를 팝니다만 너무 비싸게 받습니다. 500원짜리 오뎅 한개에 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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