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짱달

등록일 :2003-11-27 16:04:55

조회수 :5,129

방송회관 2층엘 도착하니 넑은 공간에 카프라와 책이 있어
좀 일찍 도착했었는데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보낼수 있었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공연장으로 입장하면서 배우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인사도하고
익살스런 표정으로 놀아도 주고

아이들 이해를 돕기위해 중간중간 내용를 이야기해줘
쉽게 받아들일수 있었을 거란 생각입니다.

할아버지,할머니까 쓰신 탈은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보고싶단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푸른구슬의 등장에선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구슬의 신비함을 잘 표현했단 생각이였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중 용왕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였고
쥐들의 합창은 넘 귀엽고

배우들의 표정이 밝아 좋았고
짜임새있는 내용으로 즐거웠고
공연장 나올때 고양이와 개를 만져볼 수있어 더좋았습니다.

방송회관 주변 일방통행로 땜에 좀 힘들긴 했습니다만
아주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