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이맘님~좌석은 어디에 앉으셨나요?
작성자 :욱이 맘
등록일 :2003-12-07 08:42:27
조회수 :5,007
R석이네요..
그래도 6,7 번째 쯤되었던것 같아요.
무대 가까에에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구요.
앞뒤 좌석 공간이 거의 없는 편이니 공연 중간에 들락날락 해야한다면 줄 가장자리에 앉는 게 낳겠죠..
관객들의 호응을 원하는 공연인지라 그리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랍니다.
배우들이 관객석을 다니며 인사도 나누고 쉬는시간에도 아이들과 합께하니 그런 시간을 갖는다면 잊지 못하는 공연이 되겠지요?
dolly님의 글입니다.
> 저도 오늘 보고왔는데요..카메라 안가져간걸 넘 후회했네요.
> 저는 R석에 앉았었는데요..가까이에서 볼수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 배우들이 왔다갔다하니 아이들이 더 집중했던것 같구요.
> 그리고 앞분의 말씀대로 캐롤송을 듣고간다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거에요.
>
> 준&재님의 글입니다.
> > vip,s,a석중 어느자리를 선택하셨는지요?
> >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요(5,4세) 자리선택이 신경이 쓰이네요
> > 저에게 자라선택에 대해 조언좀 바랍니다^^
> >
> >
> >
> >
> >
> > 욱이 맘님의 글입니다.
> > > 포스터를 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을것 같죠?
> > > 저 역시 그런 생각으로 기대를 하고 출발.
> > >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아직 춥지는 않아서 다행.
> > > 서울 교육 문화회관은 주차장도 넓고 주차비는 저렴한 1000원이면 되요.
> > > 공연장 로비에 들어서면서 카메라를 가지고 않아 후회 막심.
> > > 산타클로스와 선물 , 인형 등의 소품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 > > 싱어롱 산타라는 로고와 함께 예쁜 액자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은 사람이 간혹 있었구요..
> > >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는 총 7명.
> > > 산타의 친구 2명의 걸~과 2명의 보~이, 산타클로스와 그의 와이프. 그리고 눈사람 프로스티.
> > >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옷을 입어보기로 하고 친구들의 호응을 기대.
> > > 하지만 빨간옷을 입고 등장하기를 바라는 그의 친구들은 황당해하기만 하고..
> > > 결국 친구들이 원하는 빨간색 벨벳옷을 입게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 > 무대는 큰 변화없이 진행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애니매이션과 영상이 표현되구요.
> > > 원어로 불려지는 23여곡의 캐롤송.
> > > 처음듣는 캐롤송이 많구요.
> > > 무대 양옆의 스크린에서 자막이 나오는데 아직 책을 못읽는 우리 아이들은 듣고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어요.
> > >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랫말로 번역된 것은 루돌프 사슴코 한곡뿐..
> > > 다른 곡은 그대로 번역되었더군요.
> > > 영어가 안되는 저는 무대를 봐야할지 자막을 봐야할지 영화를 보러 온것도 아니고 참.... 좀 답답하더라구요..
> > > 늘 빨간옷을 입던 산타할아버지가 공룡 꼬리달린 녹색, 노란색, 보라색, 오렌지색 등의 옷을 입고 등장하여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
> > > 아이들은 공연전 도우미 아저씨에게 배운 "No~"를 외칠 때 가장 신나하더군요..
> > > 한곡은 우리나라말로 불렀는데 이때는 관객들 박수 소리도 노래소리도 가장 컸구요. 공연 마지막에 눈송이가 뿌려져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 > > 캐롤송과 율동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배우들이 박수를 유도하기는 하는데
> > > 자국에서의 공연처럼 큰 호응을 기대하는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었어요.
> > >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주제의 책들과 셔츠, 카드 를 파는데 공연 CD나 캐롤송을 팔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어요..
> > >
> > >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가 좀 필요할 것 같아요.
> > > 영어로 된 캐롤송도 좀 듣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도 좀 익숙해지고..
> > > 공연 가실 분 ~ 카메라 꼭 가져가세요..
그래도 6,7 번째 쯤되었던것 같아요.
무대 가까에에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구요.
앞뒤 좌석 공간이 거의 없는 편이니 공연 중간에 들락날락 해야한다면 줄 가장자리에 앉는 게 낳겠죠..
관객들의 호응을 원하는 공연인지라 그리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랍니다.
배우들이 관객석을 다니며 인사도 나누고 쉬는시간에도 아이들과 합께하니 그런 시간을 갖는다면 잊지 못하는 공연이 되겠지요?
dolly님의 글입니다.
> 저도 오늘 보고왔는데요..카메라 안가져간걸 넘 후회했네요.
> 저는 R석에 앉았었는데요..가까이에서 볼수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 배우들이 왔다갔다하니 아이들이 더 집중했던것 같구요.
> 그리고 앞분의 말씀대로 캐롤송을 듣고간다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거에요.
>
> 준&재님의 글입니다.
> > vip,s,a석중 어느자리를 선택하셨는지요?
> >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요(5,4세) 자리선택이 신경이 쓰이네요
> > 저에게 자라선택에 대해 조언좀 바랍니다^^
> >
> >
> >
> >
> >
> > 욱이 맘님의 글입니다.
> > > 포스터를 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을것 같죠?
> > > 저 역시 그런 생각으로 기대를 하고 출발.
> > >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아직 춥지는 않아서 다행.
> > > 서울 교육 문화회관은 주차장도 넓고 주차비는 저렴한 1000원이면 되요.
> > > 공연장 로비에 들어서면서 카메라를 가지고 않아 후회 막심.
> > > 산타클로스와 선물 , 인형 등의 소품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 > > 싱어롱 산타라는 로고와 함께 예쁜 액자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배경으로 사진 찍은 사람이 간혹 있었구요..
> > >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는 총 7명.
> > > 산타의 친구 2명의 걸~과 2명의 보~이, 산타클로스와 그의 와이프. 그리고 눈사람 프로스티.
> > >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옷을 입어보기로 하고 친구들의 호응을 기대.
> > > 하지만 빨간옷을 입고 등장하기를 바라는 그의 친구들은 황당해하기만 하고..
> > > 결국 친구들이 원하는 빨간색 벨벳옷을 입게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 > 무대는 큰 변화없이 진행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애니매이션과 영상이 표현되구요.
> > > 원어로 불려지는 23여곡의 캐롤송.
> > > 처음듣는 캐롤송이 많구요.
> > > 무대 양옆의 스크린에서 자막이 나오는데 아직 책을 못읽는 우리 아이들은 듣고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어요.
> > >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랫말로 번역된 것은 루돌프 사슴코 한곡뿐..
> > > 다른 곡은 그대로 번역되었더군요.
> > > 영어가 안되는 저는 무대를 봐야할지 자막을 봐야할지 영화를 보러 온것도 아니고 참.... 좀 답답하더라구요..
> > > 늘 빨간옷을 입던 산타할아버지가 공룡 꼬리달린 녹색, 노란색, 보라색, 오렌지색 등의 옷을 입고 등장하여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
> > > 아이들은 공연전 도우미 아저씨에게 배운 "No~"를 외칠 때 가장 신나하더군요..
> > > 한곡은 우리나라말로 불렀는데 이때는 관객들 박수 소리도 노래소리도 가장 컸구요. 공연 마지막에 눈송이가 뿌려져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 > > 캐롤송과 율동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배우들이 박수를 유도하기는 하는데
> > > 자국에서의 공연처럼 큰 호응을 기대하는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었어요.
> > >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주제의 책들과 셔츠, 카드 를 파는데 공연 CD나 캐롤송을 팔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어요..
> > >
> > >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가 좀 필요할 것 같아요.
> > > 영어로 된 캐롤송도 좀 듣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도 좀 익숙해지고..
> > > 공연 가실 분 ~ 카메라 꼭 가져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