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림맘

등록일 :2003-12-11 07:54:28

조회수 :5,286

김현주님의 글입니다.
> 13일날 부천서 아이 5명 데리고 공주님의 달 보러 혜화까지 갈려고 합니다.
> 근데 인터넷에도 연극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네여ㅛ..
> 원작은 우리가 아는 내용인듯한데 책도 나온는 것이 없고...
> 혹 고생만 하고 씁쓸히 돌아올까 염려되어 맘들께 물어 봅니다.
> 보신맘들 답글 달아 주세요..
>
>

공주님의달은..제가 보기엔 좀 별루 였거든요
특히 배우들..그게 분장이끝인지 의심스럽더군요
내용은 흔히 아는 그런 내용이구요
그 공주는 올해는 머리를 길렀던데요 ^^;;

진짜 아이와 엄마의 눈높이는 다른듯해요
어제 크리스마스의 꿈 봤는데요
제 딸은 (43개월) 둘중에 어느게 좋으냐 했더니 공주님의 달이 좋다네요
아마도 '공주' 라는것 때문이 아닐진 몰라도..
연극내낸 집중하고 잘 봤답니다
벌거숭이 여왕님보담 재밌었어요..

즐건 관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