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julie

등록일 :2003-01-18 14:26:18

조회수 :13,260

과천연극제에서 하고있어요.
강아지똥, 호랑이이야기등등 올해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인기있고 작품인정받은 연극들이 공연하더군요.
저는 과천은 너무 멀어서 대학로 동덕여대아트센타에서 하는 공연 예약했어요.
티켓파크에서 10% 할인되는데,,
사랑티켓이용하면 오천원에 관람이되요.
우선 전화로 예매해서 사랑티켓 차이만큼 입금하면되요.
3천원으로 7천원권 사랑티켓구입하고 극단에 2천원입금하면되고요.
그때 좌석번호도 받습니다.
여러 엄마들이 괜찮다는 입소문을 들은지라 망설이지 않고 예매했어요.
서울공연장은 400석규모이고 지정좌석제라서 힘들지 않을거예요.
전에 소극장에서 공연할때는 선착순이고 소극장이라 아이만 앞에 앉히고 엄마들은 뒤에 앉고 해서 처음 공연을 접하는 아이들은 좀 무서워 할수도 있고요.
혼자앉은 아이들은 소란스럽고 하는데..
지정석이 그래서 좋져..
도움이 되셨는지...
원중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지금 34개월인데요.. 아직 연극을 한번도 못보여줬네요.
>
> 욘녀석이 어두운걸 무서워해서요.
>
> 괜히 보여줬다 더 두려워할까봐 개월수가 많아질때까지 제가
>
> 기다렸거든요..
>
> 이번에 영어모임 하는 친구들과 연극을 보러 갈려구해요.
>
> 뭘볼까 하다 전 '강아지똥'을 보여주고 싶다 했거든요.
>
> 첨보는 아이가 재밌게 잘볼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
> 시간은 어느정도이고, 또 관람석이 아무것도 안보일정도로
>
> 아주 깜깜한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내용상은 아이가 재밌어할것
>
> 같은데, 내용외적인 부분들이 걱정이네요...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