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발레리나

등록일 :2003-01-30 02:59:55

조회수 :12,683

화요일... 살이 에이는 추위와 맞서며 문화일보홀에 다녀왔어요.
저는 그림에 무지해서.... 사실 아이들 연극이지만 부담이 됬거든요
그래서 가기전 이중섭 책을 사서 보여주고 갔는데...
정말 너무나 평화롭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있다면 느낌을 더 좋게 설명을 드릴텐데 아쉽네요
5살 딸내미도 너무나 좋아하구요 저도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월2일이 마지막인걸로 아는데.. 아직 안보셨으면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