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도 산타마을 단체관람 합니까?? 이런일이...
작성자 :규자매어멈
등록일 :2004-12-17 00:37:51
조회수 :3,910
저 오늘 산타마을 다녀온 엄마입니다. 왠만하면 가지 마시지요.
다음은 제가 가는 카페들, mbc, 산타마을 게시판에 올린 글들 입니다. 이거 읽으시고 왠만하면 환불하고 가지 마시지요. 하긴 그것도 어려운 것이 환불수수료가 도 있다더군요. 이런 일이 세상에 있어서 되겠습니까?
********************************************************************************************저 mbc, 아이들의 정원 카페, 산타마을 게시판 두루두루 글 남기고 다시 왔어요. 집에 와서 곰곰히 규현이의 말을을 곱씹어 보니... 산타할아버지랑 사진도 못찍고 할아버지가 한번 안아도 안주고 말이예요... 실망 많이 한것 같아요. 잘 다녀왔지만, 왜이리 뒤끝이 찜찜할까요?
규현이는 작년에 친구들이랑 같이 한 산타잔치를 생각하고 갔었나봐요. 그래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 줬다고 속상해했던 거더라구요. 괜히 미안해졌어요. 규현이에게 산타할아버지에 대해 실망을 안겨준 것 같아서...
각 게시판들 모두 난리가 났더라구요. 여기저기 제가 올린 글을 가져왔어요...
그래도 언니들이랑 애들이랑 즐겁게 다녀온지라 위안 삼고 있어요. 아이 아빠랑 같이 갔더라면...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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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제가 mbc와 산타마을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두 게시판 모두 난리가 났더군요. 솔직히 어제 오늘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이런 글 올려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야 더 이상 피해를 입는 분들이 안 계시지요.
환불받는 사례도 꽤 있더군요. 단체라고 예외일 순 없다는 생각입니다. 얄팍한 상술에 우리아이 실망 많이 햇습니다. 뭔 경품은 나누어 준다고 애들 울고불고 사달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걸 겨냥한 경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건은 제대로 해결이 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힙니다. 오늘 화제집중에서 그럴싸하게 방송을 해서 말이져. 사람들이 오해하고 더 많이 갈까봐 저 오늘 밤을 새서라도 여기저기 이 글 뿌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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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방송 화가 납니다.
저 이런 글 처음 올려보네요.
하지만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에서 이렇게 화가 날 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오늘 산타마을에 정말 기대에 찬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한 우리 4살짜리 딸과 6개월짜리 어린애를 들쳐업고 다녀왔습니다.
저 정말 어이가 없어서 돌아와서도 기분이 찜찜했어요.
그런데...
생방송 화제집중을 보고는 더 화가 나더군요.
직접 가보셨다면 방송할 내용이 아니란 걸 아시지 않겠습디까??
아무리 생방이라지만... 어제 취재했다는데 말이지요.
그동안 생방송 화제집중을 즐겨보았고 신뢰했지만, 이제 아닙니다.
화제집중을 할만한 내용이 아니고 주최측의 무성의한 행동을 질책해야 옳지 않겠습니까??
그동안에도 이런 사실들을 감추고 교묘히 편집해서 그럴싸 하게 방송하셨습니까?
이건 제가 너무 화가나서 주최측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부디 사과방송 자막이라도 내보내시고 더이상 그 말도 안되는 행사에 어린아이들이 더 상처받지 않도록 해주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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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보고는 너무 허술한 행사에 놀라서 글 좀 올리려고 들어왔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분개하고 계시는군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이 산타할아버지와 사진 한 장 못찍었습니다.
진짜 산타할아버지인지도 궁금하지만... 괜히 나와서 우리 정서에 어울리지 않는 거만한 폼으로 앉아서 단체로 온 유치원생들과 신나게 사진 찍어주고...
갠적으로 간 우리 아이엄마들은 줄서서 기다리다 사진 찍으려 앉으려니...
사회자 왈... 끝났답니다. 산타할아버지 그냥 자리에서 일어서십디다... 어허~
그게 진정 아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입니까? 집무실에 쉬러간다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후후~
우리 아이 할아버지랑 사진한 장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다 지쳐서 얼마나 실망을 하고 저를 졸랐게요...?
거기다가 왠 물건들을 갔다가 그리 쌓아놨는지... 뽀로로 인형은 거기서 왜 팝니까??
우리 아이 물건 사달라고 조르고 저는 얼굴 찌푸리고요. 아이들 오는데에서 물건은 왜 팝니까...?
다른 거 다 이해합니다. 네... 물건 팔아야 이익이 남겠죠.
하지만, 산타할아버지의 행동은 아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의 기억에 남을 산타할아버지는 아이들의 눈빛을 무시하고 일어선 매정한 할아버지일겁니다.
저 이글 여기저기 뿌립니다.
규현이는 작년에 친구들이랑 같이 한 산타잔치를 생각하고 갔었나봐요. 그래서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 줬다고 속상해했던 거더라구요. 괜히 미안해졌어요. 규현이에게 산타할아버지에 대해 실망을 안겨준 것 같아서...
각 게시판들 모두 난리가 났더라구요. 여기저기 제가 올린 글을 가져왔어요...
그래도 언니들이랑 애들이랑 즐겁게 다녀온지라 위안 삼고 있어요. 아이 아빠랑 같이 갔더라면...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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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제가 mbc와 산타마을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두 게시판 모두 난리가 났더군요. 솔직히 어제 오늘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이런 글 올려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야 더 이상 피해를 입는 분들이 안 계시지요.
환불받는 사례도 꽤 있더군요. 단체라고 예외일 순 없다는 생각입니다. 얄팍한 상술에 우리아이 실망 많이 햇습니다. 뭔 경품은 나누어 준다고 애들 울고불고 사달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걸 겨냥한 경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건은 제대로 해결이 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힙니다. 오늘 화제집중에서 그럴싸하게 방송을 해서 말이져. 사람들이 오해하고 더 많이 갈까봐 저 오늘 밤을 새서라도 여기저기 이 글 뿌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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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방송 화가 납니다.
저 이런 글 처음 올려보네요.
하지만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에서 이렇게 화가 날 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오늘 산타마을에 정말 기대에 찬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한 우리 4살짜리 딸과 6개월짜리 어린애를 들쳐업고 다녀왔습니다.
저 정말 어이가 없어서 돌아와서도 기분이 찜찜했어요.
그런데...
생방송 화제집중을 보고는 더 화가 나더군요.
직접 가보셨다면 방송할 내용이 아니란 걸 아시지 않겠습디까??
아무리 생방이라지만... 어제 취재했다는데 말이지요.
그동안 생방송 화제집중을 즐겨보았고 신뢰했지만, 이제 아닙니다.
화제집중을 할만한 내용이 아니고 주최측의 무성의한 행동을 질책해야 옳지 않겠습니까??
그동안에도 이런 사실들을 감추고 교묘히 편집해서 그럴싸 하게 방송하셨습니까?
이건 제가 너무 화가나서 주최측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부디 사과방송 자막이라도 내보내시고 더이상 그 말도 안되는 행사에 어린아이들이 더 상처받지 않도록 해주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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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보고는 너무 허술한 행사에 놀라서 글 좀 올리려고 들어왔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분개하고 계시는군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이 산타할아버지와 사진 한 장 못찍었습니다.
진짜 산타할아버지인지도 궁금하지만... 괜히 나와서 우리 정서에 어울리지 않는 거만한 폼으로 앉아서 단체로 온 유치원생들과 신나게 사진 찍어주고...
갠적으로 간 우리 아이엄마들은 줄서서 기다리다 사진 찍으려 앉으려니...
사회자 왈... 끝났답니다. 산타할아버지 그냥 자리에서 일어서십디다... 어허~
그게 진정 아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입니까? 집무실에 쉬러간다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후후~
우리 아이 할아버지랑 사진한 장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다 지쳐서 얼마나 실망을 하고 저를 졸랐게요...?
거기다가 왠 물건들을 갔다가 그리 쌓아놨는지... 뽀로로 인형은 거기서 왜 팝니까??
우리 아이 물건 사달라고 조르고 저는 얼굴 찌푸리고요. 아이들 오는데에서 물건은 왜 팝니까...?
다른 거 다 이해합니다. 네... 물건 팔아야 이익이 남겠죠.
하지만, 산타할아버지의 행동은 아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의 기억에 남을 산타할아버지는 아이들의 눈빛을 무시하고 일어선 매정한 할아버지일겁니다.
저 이글 여기저기 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