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이지만 우리나라 유적지나 문화재를 보면서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려고,  

  또 엄마인 저도 역사 체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신청했는데,

  정말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의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교재에 있는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1학년이지만,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했고,

  부모는 학창시절 역사 시간에 들었던 것들을 기억해내며 600년전 조선시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 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체험들 기획해 주세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 김경복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에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곳에서 서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것,

  역사의 의미까지 담아서 말씀해 주신 것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