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역사수업 추천 잼터 역사모둠터 암사동 선사주거지 탐방
작성자 :사랑누리
등록일 :2014-04-29 10:44:08
조회수 :5,243
나들이명: 잼터
초등역사수업 추천 잼터 역사모둠터
암사동 선사주거지 탐방
초등역사수업을 잼터와 함께하고 있는 창현이~
그동안 잼터의 수업을 들어왔기에
그 수업이 얼마나 즐겁고 이해가 쏙~쏙~ 되는지 알고 있는 창현이예요.
매달 1회씩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해나가는 역사모둠터 수업~
설명도 차근차근 아이들에게 항상 웃음을 지어 주시는
송금주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이번시간은 암사동 선사주거지를 방문했답니다.^^
햇살이 좋은날~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암사동 선사주거지로 향합니다.
서울 암사동 유적지는
선사시대 특히 신석기 시대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지요.
지금까지 발견된 신석기 유적 중 최대의 마을유적지~
안내도를 보면서 우리가 만날 암사동 유적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았어요.
수업을 받으러 왔는지~
소풍을 나왔는지~ ㅎㅎ
일석이조네요.^^
복원된 움집들이 있는 곳~
유물과 유적을 보면서 많은 연구끝에 신석기 시대의 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복원된 움집들
신석기 시대 움집 생활 체험 공간이예요.
관람의 목적으로 움집의 1.5배 크키로 만들어서
안에 들어가서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빗살무늬 토기도 보이고~
아~ 화살촉을 이용해서 사냥을 했고
그물추를 사용했으며 불을 사용했구나~ 하고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어떻게 움집을 만들었는지도 확인해보았답니다.
기둥, 도리, 서까래라는 어려운(?) 말들도 나왔지만
아이들 모두 흥미있게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답니다.
우와~ 신석기 시대 움집터예요.
기둥자리, 화덕자리, 불에 탄 흔적, 토기를 놓았던 자리, 자장고 등
친절하게 안내표시까지 되어 있어서 이해가 쉬웠어요.
생각보다 넓은(?)공간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층집 같은 움집터도 있었는데
이층집이 아니라~ 움집이 있었던 시대가 다른것이라고 하네요.
신석기의 문화
신석기인들은 어떤 생활을 했을까요?
꾸미개까지 있었던 신석기 시대랍니다.
화살과 화살촉, 이음낚시바늘, 갈판과 갈돌 등을 확인해보았어요.
신석기인들의 아이디어에 놀라며 관람했네요.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는 아이들
정말 환상적인 팀이랍니다.
아이들 점점 신석기인들의 생활속에 빠져들고 있네요~^^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한눈에~^^
고기잡고 조리하고 옷만들고 사냥하고
토기만들고 열매따먹고 농사의 시작까지~
물론 벼농사는 아니구요~ 수수, 보리 등 잡곡 농사를 지었어요.
낚시를 하다보니~
그물추를 개발하고~
신석기인들도 똑똑했던 것 같아요.^^
신석기 시대의 대표토기
나만의 빗살무늬 토기를 꾸며봅니다.
전시관 관람 후 교재로 정리를해요.
따뜻한 햇살 받으며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신석기인들의 농경, 채집, 어로, 수렵생활을 만나보았어요.
모형만 보고 지나가는것이 아니라~
어떤동물이 있었는지 사람들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네요.
움집의 구조에 대해 한번 더 살펴보고~
기원전 2,000년경부터 무른 구리에 약간의 아연과 주석을 섞어
단단하고 빛이 나는 청동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지요.
신석기인들은 어떻게 불을 피웠을까?
체험해봅니다.
두둥~ 아이들 무엇을하고 있을까요? ㅎㅎ
움집을 만들고 있어요.
흐미~ 완전 바닥에 앉아버린 창현이~ ㅋㅋ
주변에서 나뭇가지 주워와서 만든 움집
멋지죠?^^
선생님과 함께 복습하는 시간~
찍찍이를 이용하여 단어카드 붙이기 활동중이예요.
너나 할 것 없이
아이들 정말 즐겁게 참여했네요.
마지막으로 또 정리해주시는 선생님~!
중간중간 퀴즈 형식을 도입하시며
아이들이 더 많은것을 기억하게 해주시네요.
즐거운 잼터수업~ 이번시간이 끝나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벌써 다음달이 기다려지네요.^^
창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우고 있는 잼터 수업
잼터 수업을 듣고와서 책을 읽으면 이해가 쏙~ 쏙~ 된다는 창현이
재미있는 수업이라고 표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