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허씨어뭉

등록일 :2014-05-15 17:37:06

조회수 :5,641

동원참치와 떠나는 세게요리 여행 쿠킹클래스

참치 퀘사디아, 참치 게미스타

​

아침일찍 서둘러 동원참치와 떠나는 세계요리 여행 쿠킹 클래스에 다녀왔어요

쿠킹 클래스에 딸과만 다녀왔더니

아들이 자기는 왜 쿠킹클래스에 데려가지 않느냐면서 자기도 가고싶다고 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

그래서 참여하게 된 동원참치 쿠킹클래스~~ !!

일찍 서둘러 간터라 거의 안오신터라

차도 한잔 마시고 재료구경도 하나씩 해보고 손도 씻고 요리할 준비를 여유롭게 시작하니 좋은거 있죠

만날 시간에 딱 ~ 맞춰가서 허둥지둥 따라하기 바빴는데 말이죠

담부터는 금조금 서둘러 가는 버릇을 들여야곘다 했지요 ㅋ

이번 동원참치와 떠나는 세계요리 여행 쿠킹클래스에서는 다른 쿠킹클래스와 다르게 처음부터 감동~~

아이와 추억이 되라고 즉석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보통 일반 사진기로나 핸드폰사진은 많이 찍어봤서도 즉석사진 찎을 일은 거의 없는데 ..

아이도 신기해하고 바로 사진으로 오늘의 추억을 되새김 할 수있어 좋은

집으로 오는 길에도 챙겨보더라구요

요렇게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카드로 마련해두셨는데요

동원쿠킹클래스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라블라블라~~~ 써있었어요

동원마크 뙁~ 세겨진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이와 엄마가 세트예요

앞치마 입는데 사진좀 찍자고 얼굴좀 보여달라그럤더니

자긴 아직 입는 중이라며 쉬크하게 봐주질 않더란~~~

그리고 다시 한번 기념사진 찰칵~!!

요건 제 카메라루요

근데 초점이 저한테 맞춰졌다는요 ;;;부끄~~

요렇게 준비마쳤는데

아직 시작할 시간은 남았고 동원에서 준비한 음료도 마시러 나왔더니

동원 제품을 전시해주었더라구요

볶음 짜장참치 정통 불고기 참치?

어허~~ 이런제품도 있네요

전 참치는 그냥 참치 고추참치가 전부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ㅋ

자~~ 이제 쿠킹클래스 시작이예요

예쁘고 젊으신 쌤~ 목소리까지 이쁘시고

그리고 조분조분 설명도 잘해주시는터라 아이들이 쌤말씀 따라 잘 따라하고

지루하지 않게 했던거 같아요

설레이는 마음이 느껴지는 스마일~~

이제 모자까지 쓰고 완벽하게 꼬마요리사로 음식만들 준비했으니 썰어보겠어요 !

넘 능숙하게 게미스타에 들어갈 당근 썰기하는 아들

별로 손댈께 없는..

딸과는 다르게 예전 저와 요리 자주해봐서 그런지 칼을 잘 다루었어요

자르기전 잘게 썰으려면 어떻게 자르면 되는지만 이야기 했지요

요리사처럼 당근을 모아 그릇에 담아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완전 제대로죠?

요건 게미스타에 들어갈 마요네즈 참치예요

전 마요네즈 참치는 첨인데요

뚜껑을 열었는 떈 이런 모습이였어요

마요네즈와 참치를 섞어놓은 제품이라 아이들 참치 주먹밥할때 샌드위치 할때

그냥 그대로 사용가능한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릇에 담으면서 한번 먹어봤더니 마요네즈에 참치비빈맛 딱 그맛이였어요

오 이거이거 !!

아이들 삼각김밥 만들어 줄려고 삼각김밥 틀이랑 김사놨는데

속재료 만드는게 불편해서 한번 만들어 주고는 안만들었는데 요거사다가 만들어 주면 정말 간편하겠다 했지요

요기까지 게미스타에 들어갈재료는 준비완료 !!

이번에 참치퀘사디아에 들어갈 재료를 썰어주고 있어요

우리아들 파트리카 썬것 좀 보이소~~~

일정한 두께로 나란히 ~ 나란히~

저보다 나은 칼솜씨 !!

다른분들도 우리아들 잘 한다며 칭찬해주시고 칭찬들은 전 어깨가 으쓱~~

내아들이라우 ㅋㅋㅋㅋㅋ

퀘사디아에 쓸 정통 불고기 참치예요

불고기참치에는 야채가 큼직큼직하니 넉넉히 들었네요

먹어보면 불고기양념이 되어 참치에서 불고기맛이 난데요

전 맛을 안먹어봐서;;;

지송~;;

탐스러운 빨간 토마토인데요

요 토마토는 게미스타음식에 쓰일 재료인데

토마토 속을 파서 그안에 볶음밥을 채운 요리가 게미스타라고 해요

토마토 속을 첨 파내봤는데

토마토 속심지가 연결되어 있어서 생각만큼 쉽게 파지진 않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우리아들 하라고 줬더니 하나 찢어먹었으요 ㅡ.ㅡ

아~~ 이래서 선생님이 엄마보고 하라그러신거구나 헀지요 ㅋ

모든 음식만들 재료준비는 완료 ..

이제 본격적인 만들기에 들어갈꺼예요

우선 게미스타.. 쉽게 말하면 볶음밥 같은 음식이라

모든 재료를 오일을 두른 팬에 볶아줘요

밥도 넣어 볶아볶아~~

그리고 김가루도 뿌려주고 따로 소금간 안하더라구요

근데도 참치에 간과 김가루의 간이 있어서 간이 딱 맞고 마요네즈 참치라 고소한 볶음밥이

아주 쉽게 완성되는거 있져

색깔도 이뻐 먹음직 스러워 한번 맛보고는 맛있어서

퀘사디아 만드는 중간중각 퍼묵퍼묵했어요 ㅋㅋ

요건 참치퀘사디아에 넣은 속재료를 한번 볶아주는 과정이예요

이것도 아들이 했어요

보통 칼질은 시켜봤어도 뜨거운 불앞에서 하는건 위험의 요소가 있어서 잘 안시킨터라

아들도 긴장을 하더라구요

팬 손잡이를 잡고 볶음 주걱으로 볶아주면 괜찮다하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니

기분업~ 용기를 얻어 잘 만들어 주었어요

양파만 투명한 정도로 익혀준후 접시에 담아 조금 식힌다음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고루 섞어주어요

섞은 재료는 퀘사디아의 속재료로 들어갈꺼랍니다

일단 게미스타를 완성하기 위해 토마토에 볶음밥을 채워주고 있는 중인데요

앞쪽에 우리아이와 같은 7살 아이가 했던지라

서로 이야기해가며 농담도 하고 ~

아들~ !! 너 넘 부담없이 노는것처럼 넘 편안하게 하는거 아니니?

성의있게 좀 하시지??

볶음밥 담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모짜렐라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구워주면 게미스타는 완성 !!

이젠 퀘사디아 차례인데 만들기전 갑자기 아이들을 앞으로 불러내시는 선생님 !!

아이들이 슬슬 지루함을 느낄 타임이였는데

아이들을 불러 요리하는 순서를 가르쳐 주시고 자기 자리가서 엄마들에게 알려주라는 명령이 내려졌으니

아이들 초 집중모드로 선생님 말씀 잘듣고 와서는

그대로 저에게 알려주더라구요

전 아들따라 1개 마들고 아들은 2개만들고

요리 쌤이 요리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아이들 요리(지도)도 잘하니 좋았어요

오븐에서 맛있게 익혀나온 토마토~

접시에 예쁘게 담아 완성 샷도 찍어보고

퀘사디아는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약한불에서 겉표면이 노릇하게 또는 속재료의 치즈가 지글지글 거릴때 까지만 구워주면 된다고해요

속재료가 다 녹은거 같아 꺼냈는데

그럤더니 겉표면이 덜구워져 맛있어보이는 비쥬얼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

가위로 잘라 한입 먹어보니

우와~~~맛있는뎅^^

치즈가 듬뿍 ~이거 정말 맛있눼~~~

그러다 문득 칼로리가 @@@

요런게 맛나긴해요 그쵸?

맛있을땐 맛있게 먹는게 장땡 !! 다이어트는 개나 줘버리고 맛나게 먹었어요 ㅋㅋ

우리아들도 맛있게 냠냠~~

자기가 만든거니 얼마나 더 맛있겠어요

근데 어쩜 이렇게 다른 간이나 양념을 안했는데도 요런 맛있는 맛이 나는지..

요런 레시피면 누구나 만들어도 맛있게 만들수 있다 싶은...

우리 꼬마요리사 아들도 이렇게 맛나게 만들수 있을 정도니깐요 ^^

비법은 동원 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만들고 잘 먹고나선 생전안하던 설겆이를 도와준다고 하는겨 ?

엄마는 다음 약속때문에 바뻐 죽겠구만;;

하필 이때?? ㅠ.ㅠ

그렇게 알콩달콩 동원참치 쿠킹클래스를 하고 나오려는데

입고 한 앞치마는 선물 !!!

또 나오는 길에 동원제품 선물로 또 준비해 주시니 감사히 받아들고 왔지요

혹 동원참치와 떠나는 세계요리여행 쿠킹클래스에 참여해보고 싶으신가요 ?

오늘 1차로 시작해 2차는 21일 28일 수요일에 이대역 라니라쉐프에서 열리니

관심있는 분들은 애플도도에 들어가보셔요

받은 선물은 이만큼~~~

받자마자 아이눈에 띠는건 타요 홍삼과 젤리

쿠킹클래스하고 나오면서 바로 먹더니 타요 홍삼은 좀 쓴맛도 있다고..

그런데 젤리는 넘 맛있다면서 또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네요

집에 와서 동생에게 오늘 만든 음식 꺼내놓으며 자랑하고

게미스타와 퀘사디아 데워졌더니 우리딸아이에겐 게미스타가 그리맛있다면 먹더라구요

저흰 볶음밥 너무 많이 먹어서 하나도 안먹고 가져왔는데

그걸 혼자 3개 꿀꺽 !!

우리신랑은 퀘사디아가 맛있다하고 아주 잘 ~ 먹었답니다 ♥

그리고 아이와 즐거운 추억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참치 퀘사디아와 게미스타 레시피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것 같아 요약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