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일단 요리 교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조리 도구 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끝나고나서 레시피가 담긴 종이를 부탁드리러 갔더니

직원분이신지 아무말도 없이 한번 쳐다보고는 입구쪽으로 가더니 역시 아무말도 없이 종이를 내밀며 [ 한번 쳐다보더니 ]  아무말도 없이 그냥 가시더군요.  어차피 줄 레시피였는데 미리 말씀드려 그랬나요? 

글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 직원의 무언의 표정과 몇초간의 그 간격이 참으로 무안하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22000원의 가격이 합리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요리 단계부터 보호자가 함께 해줘야 하고. 설겆이까지 해놓고 와야 하고.

불친절까지 더해져서 더욱 비싸게 느껴지더군요.

호기심에 한번 가봤는데 솔직히 두번은 가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