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어메이징 키즈파크 신나게 놀고왔어요.
2014. 06. 07. 오후시간~문 닫을 때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
황금연휴때 뭐할까 고민하지 않고 집 근방에서 놀기로 했던 기니피그네 신도림 테크노마트 사랑한답니다.
이번에는 어메이징 키즈파크에 다녀왔어요.
티켓박스랍니다.보이시죠?
미리 할인싸이트에서 예매하고 가시면 할인받아 예매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어메이징 키즈파크는 처음인데요 아이들 입구 보더니 신나서 뛰어가더라구요.
재미있을 것 같다나 뭐라나~
신발을 벗고 놀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가자마자 아이들 따로 또 같이 놀기 시작했답니다.
아이들 키 크기 좋은 트램폴린~ 나이대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안전해서 좋았어요.
이곳은 아이들 놀다가 또 뛰고 다른곳에서 놀다가 또 뛰고...ㅎㅎ
Tim군도 이젠 혼자서 잘 놀아요.
신나게 혼자 또 같이 노는 형제~! 저는 나름 편했답니다.
이제 가끔씩 앉아서 쉴 수도 있어요.
커다란 볼풀장도 있더라구요.
여기는 7세 이하 어린이들만 놀 수 있는 곳이었네요.
Sean군과 Tim군 함꼐 놀기 딱 좋았답니다.
형이 먼저 공 속에 뭍어달라고 해서 장난치면서 놀아줬더니 Tim군도 나도나도~~~~
여기서도 한참을 놀았어요.
커플옷 입혀놓으니 좋더라구요. 찾기도 쉽고. ㅋㅋ
엄마가 잠시 앉아서 쉬고 있으니 엄마 엄마~ 찾으면서 신난 아이들~
볼풀장에서 정말 한참을 놀았어요.
덕분에 아이들 함꼐 있는 사진 참 많이 찍었던 곳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형제의 투샷도 성공했어요.
커플티 입고 있으니 더 귀엽더라구요. ㅎㅎ
어떤가요?
바로 옆에는 블럭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답니다.
아이들 여기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놀더라구요.
어린 아이들이라 그런지 함께 잘 놀아서 좋았네요.
친구들과 함께 뭔가를 신나게 만드는데 집중한 형제들~
이날 여자아이도 있었지만 블럭방에 딱 남자 아이들이 많아서 더 잘 통했을 거에요.
마음이 잘 통해서 신나하더라구요.
유아방도 있었어요.
여기는 24개월 미만 유아와 보호자만 입장 가능하답니다.
선생님도 항상 계셔서 안심 또 안심........신나게 노는 형아와 함께 온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기차는 맨 앞에 타야 제맛~!
신난 아이들 표정 보이시죠?
새침해 보이는 척 하는 Tim군과 웃음을 참으려고 입을 앙다문 Sean군~ 얼굴에서 그래도 웃음을 감출 수는 없었네요. ㅎㅎ
아이들이 재일 신나 한 곳 중 한곳이랍니다.
커다란 에어바운서에서 친구들과 다함께 놀았어요.
형 한명이 신나게 놀아줘서 Sean군과 Tim군 완전 홀릭되었답니다.
여기서는 사진도 찍기 힘들더라구요.
딱 한장 겨우 건진 Tim군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 외에는 동영상으로밖에 남기질 못했어요. 가만 있어야 말이죠. ㅎㅎ
형아는 에어바운서에서 줄기차게 놀고
Tim은 이렇게 자동차 운전도 했답니다. 타요도 있고 멋진 자동차도 있는데 줄서서 타면 되었어요.
무료라서 더 즐거웠던 엄마였어요. ㅎㅎㅎ
타요 자동차는 어린 아가들을 위한 차라 속도감이 좀 느리구요
검은 자동차는 조금 큰 아이들을 위한 자동차라 속도감이 있더라구요.
Tim군 운전솜씨는 누굴 닮았는지...말 안하겠습니다. ㅋㅋㅋ
실컷 뛰어놀았으니 간식도 먹어야겠죠?
간식 먹는 공간도 넉넉해서 좋았네요.
아이들 물은 들고갈 수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전 사먹였는데 세통이나 사먹었어요. ^^;;;
다른 곳에서는 이 기구도 돈 내야 탈 수 있는데 신도림 어메이징 키즈파크에서는 무료~!
줄만 서면 탈 수 있답니다.
단연 제일 인기 있었던 앵그리버드~!
어린 Tim군을 위해 작은 동물도 있어서 혼자도 잘 타더라구요.
엄마가 함꼐 탈 수도 있고 어린 아이들도 혼자 탈 수 있으니 이 시간은 엄마의 자유시간~!
저도 곧 가만 앉아서 쉴 수 있는 때가 오겠죠?
신도림 어메이징 키즈파크에서 유일하게 돈 내는 곳이에요.
처음 1회는 티켓 받을 때 함께 받은 코인으로 탈 수 있고 이후 1회당 1,000원이랍니다.
우리 아이들도 두번 탔어요. 한번은 무료로 받은 코인으로, 한번은 돈 내고 탔는데 비싸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니까요.
이날 화장실도 형아랑 같이 갔어요.
기저귀에 쉬야 하면 바로 집에 간다고 했거든요. ㅎㅎㅎ
진짜 4시간 넘게 놀면서 기저귀에 쉬야 한번도 안하고 화장실 두번이나 갔답니다.
문 닫기 직전 6시 50분쯤 아이들에게 과자 사준다고 꼬셔서 겨우 나왔어요.
주말에는 7시까지 하는 줄 모르고 6시까지인줄 알고 좀 일찍 갔던 기니피그......완전 녹초가 되서 나왔답니다.
아이들 완전 신나했던 신도림 어메이징 키즈파크~! 또 가자고 매일 노래하는데 다음에 갈때는 꼭 6시에 문 닫는 평일에 갈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