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가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 좀 말려줘요~!!!
지난 주말에 동네에 있는 멋진 수영장
우리 아이들이 요즘 가장 사랑하는 조이풀키즈에 다녀왔어요~
매일매일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
월요일에는 바로 그곳에서 수영강습을 받고있구요~
벌써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물이 무섭고, 물이 눈에 들어가는게 너무 싫어서
들어가기 싫다고 엉엉 울던 누야~지금은 자유롭게 물에서 놀고 물을 좋아하는걸 보면
아이들에게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물을 싫어해~!
우리 아이는 수영을 무서워하고 싫어할거야~!
단정 지으면 안된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시작하게 해주고,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다 해낸다는걸 말이죠~!
아뭏든 수영 강습을 일주일에 두번씩 받고 싶다는 아이들~!
음~~ 엄마가 재벌도 아니고 두번은 사실 힘든 현실~한놈도 아니고 두놈이나~!!!^^;;
그래서 생각한것이 소셜에서 나오는 조이풀키즈 티켓을 사서 주말에 자유롭게 놀게해주자 였어요~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자유수영을 다녀왔지요~
정말 얼마나 좋아하던지............
마음같아서는 매일매일 해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더라구요~
조이풀키즈는 바로 이런 특징이 있어요~!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로 실내 물놀이와 키즈카페가 함께 있어요~!
아이들이 따뜻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체온에 맞는 온수가 있는 365일 따뜻한 수영장 이에요~!
All Care System으로 부모님의 번거로움이 전혀 없어요~!
외부음식이 반입 가능해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도 가져올 수 있어요~!
곳곳에 안전하게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런 특징덕에 아이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구요~
부모님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조이풀키즈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저 사진 한장에 이용하는 방법이 정말 다 나와 있네요~!!!!!
그렇다면 포롱이 누야와 함께
저 동선을 따라가 볼까요???? 
조이풀키즈 입장료와 운영시간입니다~
매주 월,화요일은 자유수영은 못하고 강습만 있습니다~
그점은 참고하시구요~!!! ^^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안내데스크에서 먼저 아이와 어른 숫자대로 결재를 합니다.
친절하고 예쁜 언니들이 맞이해 주실거에요~!!!!
그럼 이렇게 보호자용과 어린이용 띠를 주십니다~
이게 있어야 모든 시설을 이용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옆에 붙어 있는 음료교환권은 떼어내고 아이들에게 채워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가져온 수영복과 준비물 가방을 들려서
샤워실로 들여보냅니다~!
안녕~~ 바이바이~~ 너희는 신나게 수영하고~ 엄마는 수다의 자유를 얻으리라~!!!
아쿠아존 이용안내를 꼼꼼히 읽어보시면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잘 아실겁니다~
엄마들의 휴식공간 입니다~
넓고 쾌적하지요~!
엄마는 쿠폰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메뉴중에 골라서 주문을 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됩니다~~~~
친구 엄마도 한잔~!!!!!!!
수다 같이 해줄 엄마 당연히 있어야죠~!!!
자유롭게 안전하게 수영해요~!
정말 보기에도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아이가 물에 들어가면 불안하기 마련인데
조이풀키즈는 그렇지 않아요~!
엄마가 눈앞에서 아이를 계속 볼 수 있을 뿐더러
깊지도 않고, 선생님이 아이들을 케어해주고 있으니까요~
여기는 강습용 레일이기도 하구요~
조금 깊은 70~110까지 깊이가 되는 풀이에요~
여기는 유아들이 놀 수 있는 30센치 풀~
온도도 따뜻해서 아기들도 안전하게 놀기 딱 좋아요~!
엄마들도 같이 들어가서 놀면 좋은데
우린 일단 안들어가는걸로~
4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보호자가 꼭 동반하셔야 합니다~
누야가 가장 먼저 입고 나왔네요~~~~~~
표정이 정말 신이 났어요~~~~~~
정말 자주 와서 그런지 내집 목욕탕처럼 자유자재로~~~
공주님들도 나와서 인어처럼 수영을~!!!!
한달 제대로 수영강습 받아서 그런지
정말 수영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졌어요~~~~
누야는 물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되었구요~!
친구랑 재미있게~
남매들도 수영장에서는 아주 친하게 지내네요~ㅋㅋㅋ
보호자들은 사진찍으러 안으로 들어가셔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불러도 언제든지 수영장 안으로 들어가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와도 되니까 정말 안심이죠~!
수영장 안쪽에서 엄마들이 쉬는 카페쪽을 찍어보았네요~
정말 엄마들 여유로워 보이네요~~~
미끄럼틀까지 신나게 타는군요~!!!!
누야는 선생님께 배웠던 숨쉬기 연습을 엄마에게 보여준다며
최선을 다해서 숨을 참아보기도 하네요~
너무 대견하다~ 눈에 물들어가는걸 그렇게 싫어하는데
선생님께 배웠다며 엄마에게 보여주는 모습에
엄마는 감동했단다~!!!!!!!!!!!!!
가족이 함께 와서 즐기는 모습 넘 좋아보여요~!
사실 3시간 가까이 여기서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가장 멋져보였던 장면은 바로 이 장면~!!!!
아빠와 아기가 함께 와서 아기와 함께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놀아주시는 모습
그러면서도 아기가 예뻐서 어쩔줄 몰라하시며 뽀뽀하고 안아주고~!
정말 너무 좋아서 계속 지켜봤어요~~
멋진 아빠의 모습!!!!!!
죄송하지만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엄마까지 함께들어가서 아이와 놀아주는 모습도 너무너무 훈훈하구요~
저는 그렇게 못놀아줘서 그런지 부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조이풀키즈의 좋은점 또 하나~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요~
나들이 나오듯 김밥이나 음식 만들어오셔도 되구요~
과일도 싸오셔도 되요~
도시락도 싸오시고, 간식도 가져오신 멋진 가족~!
저처럼 요리 못하고
하는것도 싫어하는 엄마는
이렇게 골라골라 시켜드셔도 된답니다~
이분들은 친구들끼리 수영 들여보내고
맛있는거 시켜서 드시네요~!!!!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존의 모습 입니다~
일단 우리 아이들은 워터존이라고 하는 수영장에서만 2시간 30분 가까이 있었어요~
제가 들어가서 나와라 나와라 협박아닌 협박을 해서 겨우겨우 나왔답니다~
2시간이 모자랄거라는거 알긴 하지만 일단 시간이 있으니~~~
연장요금 30분 정도까지는 낼 의사가 있어요~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나와서 씻고 머리말리고 옷입는 시간을 감안하면
1시간은 더 오버가 될것은 뻔하답니다~
플레이존 입구~~~~
좌측에 단체로 빌려서 놀 수 있는 파티룸이 있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도 있어요~~~
30분에 한번씩 운행을 한답니다~
기차 뒤쪽으로는 플레이짐이 있구요~~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장난감들도 많이 있답니다~
잘 못하면 여기서 2시간 더 놀게 될지도 몰라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지나가려고 마음먹었지요~~~
아이들이 플레이존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가기 전에 말이죠~ㅋ
역시 누야가 먼저 나오고
음료 교환권으로 폴리 음료수를 하나 마셔요~
막 나가려는데 마침 운좋게 기차가 운행되는 시간~
한번씩 타면서 아이들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결국에는 3시간 꼬박 채우고 나왔네요~~~~
그렇게 물놀이가 좋을까요???
조이풀키즈가 좋을까요???
나가면서 내일도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
수영배우러 가는날 또 오자고 했더니 실망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매일매일 가고 싶다는 조이풀키즈
저도 아이들 매일매일 보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