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까페 조이풀키즈

54개월

용인보정역에 있는 유아수영장 조이풀키즈에 다녀왔어요..

수영을 할 수 있는 키즈까페라고 해서 그냥 수영장 시설이 작게 만들어져 있겠거니.. 하고 다녀왔는데..

여긴 그냥 수영장이네요~~~

수영장이 주고 아이들 놀수 있는 키즈까페는 부였다는...

용인보정역에 위치한 키즈까페 조이풀키즈 가실분들은 수영복 꼭~~~챙겨가세요~~~  ^^

현재 애플도도에서 저렴하게 판매 중이랍니다.

조이풀키즈 입장하니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이 크게 정렬되있구요..

제일 먼저 보이는건 큰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아이들 전용 수영장 이었어요..

그리고 한쪽 구석에는 놀이방까지~~

엄마들이 쉬고 아이들이 쉴수 있는 휴식 공간도 있었구요...

키즈까페답게 기차와 놀이시설이 위치해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수영장에 들어가는걸 정말 싫어해서... 오자마자 놀이방으로 직행~!!

트램폴린을 혼자서 신나게~~ ^^

그리고 천원으로 탈 수 있는 회전목마까지~

 신나게 타고 놀았어요~~

기차는 무료로 운영되고 한시간마다 운행해요~~~

드디어 기다리던 기차 타는 시간!!!

 손바닥을 치면 아래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거미도 보고~ ^^

신나게 놀았네요~~

수영장 갈래?

아니.

수영장 갈래?

아니.

그러던 아이가...

오른쪽에 수영장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고 발만 담궈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5살이 되도록 물에 들어가는걸 겁내해서 무릎 위로 올라오는 물속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해보고

튜브도 못타본 아인데...

수영모자에 수영복까지 차려 입고.

조이풀키즈 수영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발만 슬쩍 담궈보기를 여러번~

조이풀키즈에 비치되있던 부력보조용품으로 물속에 들어가봅니다. 

조금스럽게 걸어만 다니던 ^^

낮은 물에서 다리로 걸어 다니던 녀석이....

허리춤까지 오는 물속으로 들어갔어요!!!

야호`

경사났네.

앗싸라비야~~~

드디어 수영장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여기 조이풀키즈 오면서 키즈까페라고 되있어서 수영안하면 키즈까페에서만 놀다 가야지 ... 했는데..

여기 오길 정말 잘했네요.. ^^

수영장에서 신났어요~~ ^^

물을 쏠 수 있는 장비도 있구요..

가슴까지 오는 물높이에서도 정말 잘 놀고~~ ^^

2시간이용요금이었는데.. 2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조이풀키즈 이용료 끊으면 입장료에 음료가 하나씩 포함되있어서..

저는 밖에서 음료수 먹으면서 노는거 지켜봤어요.. ^^

물도 깨끗하고 아이들 전용 수영장이라 그런지 온도도 높아서 아이들 오랫동안 놀아도 춥지 않고 좋더라구요...

유아들 놀기 좋은 유아풀 사이즈가 수심별로 3개~4개 정도 있었고..

맨 왼쪽에는 강습받는 아이들을 위한 라인이 여러개 있더라구요..

오늘 하루 조이풀 키즈에서 신나게 놀고 와서 또가자고 했다는... ^^

아이표에 포함되있던 음료까지 먹고 마무리하고 나왔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또 오자고 하네요... ^^

용인보정역에 위치한 조이풀키즈

아이들전용수영장으로 물온도도 따뜻하고 강습받기에도 좋고

보조선생님들도 많아서 안심하고 놀만한 키즈까페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