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랜드마크 잼터의 역사모둠터 체험학습은 18차시 수업 진행되는 동안 내내 딱 한분의 선생님 지도 아래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6명의 친구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답니다.

2시간동안 선생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더 들으려고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 6명의 친구들.

엄마입장에선 그런 아이들을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답니다. 

​

저는 전쟁기념관을 큰애 데리고 몇번이나 가봤어도 탱크나 비행기 등

6.25전쟁 즈음의 물건들과 무기들이 전시된 곳인줄로만 알았었어요.

역사수업하는데 왜 전쟁기념관일까 잠깐 의아했었답니다. ㅋ

몇번을 전쟁기념관을 찾았어도 꼼꼼히 살펴보지 않은 탓이지요. ㅎ

1층에 위치한 ​[전쟁역사실] 로 가면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친

우리 역사 공부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전쟁이야기로만 모아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ㅋ

아리따우신 우리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전쟁기념관 [전쟁역사실] 로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엄마의 도촬은 삼가하고 수업 끝나고 만나기로 했거든요. ㅋ​

수업 끝나고 딸래미가 엄마를 데려간 곳은 전쟁기념관 전쟁역사실 입구에요.

전쟁기념관 정문출입구는 2층이고 전쟁역사실은 거기서 한층 내려가서 1층에 위치하더군요.

2층에서 1층 내려가는 계단에서 내려다보면 우리의 거북선이 우아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

잼터에서 만든 역사 체험학습 워크북이에요.

적당한 삽화와 사진 그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한차시 수업할 때 마다 한권씩 따박따박 재산이 쌓여가는 느낌이랍니다.

5학년이 되어 사회교과서에서 한국사 배울때 유용할 것 같아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