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앤키즈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키즈앤키즈 방문 했답니다.
반일권이 있어서 2부 예약했어요.
도훈군 키즈앤키즈 두번째 방문이고, 저번엔 종일권으로 하루종일 활보하고 다녔는데
오늘을 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체험이었어요.
키즈앤키즈도 평일제외하고는 사람들이 많아요.
바로바로 다음 체험을 연결되지 않고 기다렸다가 입장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마냥 즐거운 직업체험들이지요.
티켓팅하고 키즈앤키즈 입장!
두번째 방문이라고 목에 키를 걸어주니 바로 체험하는 곳으로 달려들어가 버렸어요.
2부 시간는 2시반부터 7시까지 체험할 수 있어요.
아래 시간은 음료와 식사 이용시간이네요.
보호자는 팔목에 요렇게 도장을 찍어주세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티켓팅으로 확인만 했더니 도훈군 이름이 나오네요.^^
키에 이름이 입력되어 플레이어가 아닌 도훈군 이름이 나오니 더더욱 좋아했어요.
첫 방문때 체험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쥬얼리디자인부터 시작했어요.
조금 기다려야했지만, 그래도 하고 싶다는말에~전부 기다리기로 했지요.
사실 다른 체험들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할 상황이라~
조금더 기다리더라도 하고 싶은 체험을 시켜주는게 좋을것 같았어요.
키즈앤키즈
하고싶은 체험장 앞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고 목에 걸고 있던 키를 대면 예약이 되지만,
아이들이 많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체험은 대기하는 자리에 아이가 앉아서 기다려야 예약을 할수 있어요.
1차대기, 2차대기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아이가 직접 앉아서 기다려야 예약을 할수 있어요.
이런것 때문에 부모님과 스텝들간 트러블이 조금씩 생기기도 했어요.
도훈군 차분히 앉혀놓고 전 커피한잔 하러~~이곳으로 왔답니다.^^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핫도그랑 음료 준비해주었어요.
도훈군 예약을 하고나서는 다시 30분 정도 기다려야하니..
입구쪽 키키샵으로 와서 사탕을 구입해줬답니다.
먹고싶은 젤리와 사탕들을 담을수 있게 했어요.
오늘 키즈앤키즈에서 기다리며 먹게될 양이라 많이 구입하지는 않았답니다.
드디어 입장!!
팔찌를 만들어서 직접 착용하고 나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유리구슬은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다른 구슬로 만들고 싶으면 키키샵으로가서 티켓을 구입해야해요.
첫 체험이므로 유리구슬로 체험해보기로 했어요.
유리구슬도 무척 예쁘답니다.
꼼지락거리며 열심히 구슬을 끼워요.
여기서 유리구슬로 손목에 따악 맞는 팔찌를 만들고 유치원, 수영장 갈때도 꼬옥 팔목에 파고 다녔답니다.
자기가 만들어서 인지 더 애착을 가지고 소중히 다루는것 같아요.
팔찌만들기에서 아래 형광색 팔찌가 가장 인기인것 같아요.
요건 티켓을 따로 구입해야 만들 수 있어요.
도훈군도 다음번엔 주사위가 달린 요거 만들고 싶다네요.
다음번 체험은 소방 응급구조대 랍니다.
직장에서도 의무적으로 3년에 한번은 심폐소생술 연수를 받아야해요.
도훈군에게도 생명의 소중함을 어느정도는 알려주고 싶었어요.
외국에서는 어린 아이들도 전부 기본 심페소생술은 할 수 있다고 해요.
예쁜 옷으로 갈아 입고 체험 시작!
그런데 도훈군 손가락에 살짝 피가~~ㅡ.ㅡ;
입구에 마련된 의무실에서 연고와 밴드를 붙여주셨어요.
그리고 다시 체험에 합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체험해보는 시간입니다.
한명씩 심폐소생술을 해보게되요.
누가누가 잘하나?
여기서 배운 후에 뒤쪽 계단으로 올라가서 실제상황과 비슷한 체험도 경험하게되지요.
부모님들은 따라 들어갈수 없지만, 요렇게 모니터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저번 방문때는 옆에서 소방체험을 했었고 오늘은 옆쪽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어요.
여러체험들이 있었는데
요걸 꼬옥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첫방문때도 여기부터 왔는데 신발이 크록스라 입장할때 제지를 당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운동화를 신고 왔지요.^^
기본 공차는 방법부터 하나하나 배웠어요.
또래와 같이 두명이 한조가되어 서로 주고 받고 한답니다.
어느정도 연습이 되면 모니터에 실전 경험이 시작되지요.
골대에 축구공을 차는거에요.
정말 실감 나겠죠?
요렇게 체험하고 다음체험은 요거부터 하고 싶다고 예약했어요.^^
무대위에서 포즈잡는거 해보고 싶나봐요~
키즈앤키즈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수 있어서 너무나 신나한답니다.
아이가 직접 어떤 체험을 할껀지 선택하고 체험으로 연결이되니 자신감도 생기고, 더더욱 즐거워 하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