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벤트가 똭~! 당첨되었어요~^^
남편이 일이 있어 두 아드님 모시고 아침 일찍부터 갔네요...ㅋ
오전 10시 30분 정도였을까... 이른 시간부터 우리의 뿡뿡이가 무대 위에...^^
아이들...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뿡뿡이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
담당 요원님께 드라이브를 부탁 드리고 전 사진을 찰칵~!
달리는 와중에도 벽에 있는 EBS 캐릭터 그림들 보느라 정신이 없으시네요...^^
'두잉'은 체험 종합 세트인가봐요~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코너도 있더라구요. ^^
요기 무대에서 시간별로 많은 공연을 한답니다.
자리도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좋아요.
의자도 높이가 다 다르더라구요.
맨 뒤에 앉아도 보는 데엔 불편함이 없었어요.
출연진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네요.
무섭다는 둘째 덕분에 마술 공연은 가까이 보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신기한 거품산...
어디선가 거품이 계속계속 마구마구 나와요~^^
잠이 가득한 상태였는데도 한참을 잘 놀고 나오네요.
동심의 나라...^^
이 밖에도 비 맞지 않는 비 오는 터널, 하얀 모래 놀이장, 만들기 체험 등 여러 코너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참여하면 저렇게 도장을 쾅쾅 찍어주시는데 다 모으면 나올 때 선물을 주더라구요.
반짝반짝 번개맨 불빛 스티커(?)
두 아드님 어젯밤에 이거 때문에 한바탕 싸우고 주무셨어요.
하나는 어디 가고 다른 하나가 돌아다니는데 서로 자기 꺼라구...ㅡ.ㅡ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하루 종일 놀고 보고할 수 있는 그런 체험전이었던 거 같아요~^^
잘 갔다왔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