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어요. ^^a
토요일 4시 20분회차라...마지막타임이구요. ^0^
나무랑 놀자는 2015년 2월 1일까지 하는 체험전이였네요?! +ㅁ+
안내데스크에서...예매표 확인을 하고...^^
표 4장을 받았어요.
2장은 애플도도에서 받은거구...2장은 따로 구입했어요. ^^a
체험은 모두 100분...24개월미만 아가는 입장불가...;; 월요일은 휴관!
30여분 일찍 왔으나 기다리면서 아이들이 할것은 그닥 없네요. ^^;
일단은 화장실부터 갔다오기!ㅋ
이래저래 이야기나누다보니...어느새 시간이 훌쩍~체험장에...들어서기! ^^
일단 양말과 신발을 벗고...개인 물품은 나눠주는 비닐팩에 담아...
벗은 겉옷이 있다면 함께...넣어줍니다. +ㅁ+
어머나~ 생각보다는 많은 인원이 참여했네요?!?! +ㅁ+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ㅋ
나무야나무야~전체구호도 배워봅니다. ^^
아드님 눈빛이 반짝~반짝~하네요.ㅋ
"무럭~무럭~쑤욱~쑤욱~나무야~나무야~사랑해~!"
첫번째 방_숲속나라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라고 보심 되실듯해요.
남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여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갖춰져있어요.
5세,6세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놀 수 있는 아이템들이라고 해야할려나요?!
허나 뭐~ 초등학생도 있긴 했으니...놀때는 역시...나이와는 크게 상관이 없긴 한 것 같네요. ^^a
전체적으로 높지도 않았고 안전하고도 튼튼하게 만들어져있기에...
유니는 유니대로~ 건이는 건이대로~ 신나게 노셨어요.ㅋ
(실제 애들 아빠가 올라가보기까지 했으니...튼튼한건 맞는듯해요.ㅎ)
코르크가 방에 쫘악~ 깔려있어요.ㅋ
덕분에 미리 약속해둔것도 있지만...아이들이 마구마구 정신없이 뛰지 않아 좋네요.^^
두번째 방_목공나라
제 것도 건도령보고 만들어보라 던져주고..ㅍㅎ;
유니는 늘~ 꼼꼼하게 혼자서 알아서 하니...손댈 것 없고...움하하하핫;;
4개가 진짜 금방 뚝딱 완성되었어요. 거기다...화분을 꾸며주고...이름까지 지어주며 놀았네요.
건도령 나무의 이름은?!
강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님이랑 강투라 이름지었네요.
세번째 방_나무나라
정말 정신없이 놀더니...ㅡ.ㅡa
마지막엔 시키지도 않았는데...옆의 어른이 하는걸보더니...
도 닦기 시작하신 건도령님!
엄마입장에선 다행인....^^;;;;;;;;;;;;;;;;
결국엔 가슴까지 쌓고선 다음방으로란 말이 나오자마자 신나게 무너뜨린! ㅡ.ㅡa
네번째 방_볏목나라
볏목으로 만든 동굴 속을 탐험해보며...즐길 수도 있고...이렇게 종이 눈으로...눈싸움도 하고...
영화(?)의 한 장면들도 찍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ㅎㅎ
정말 신나하지요. 이 곳에서 신나게 놀지 않는 아이들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네요.ㅋ
쵝오이네요.ㅎ 천사님들이 진심 열정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아이들은 더욱더 신이 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참 좋은 세상입니다. ^^
실내 놀이터도 이렇게 고급지니 말이죠. ^0^a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야외보다는 이렇게 실내에서...체험 할 수 있는곳!!
성남아트센터 이영란의 나무야나무야를 아이들과 찾아보세요.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고 그렇다고 주택이 아니고서야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것도 아니니 말이죠.
아이들의 감성을 발산시키고...즐거움을 알고~ 놀이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이 곳에서...
행복한 시간 되길 바라겠습니다. ^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