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로 들어가면 바로 체험전 베너가 보여요.

티켓은 안쪽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앞서 체험 진행중이라 시작하기 20분 전부터 티켓팅을 한다고 해요.

로비에는 아이들 놀거리가 있어서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답니다.

무엇보다도 아주 큰..실물크기라고 할만한 나무 트럭이 멋지게 세워져있어서 아이들 아주 좋아하네요.

일찍 도착한터라 혼자서 전세내서 실컷 놀았답니다. ㅎㅎ

짜식..자동차무지 좋아하네요. ㅎㅎ 

3시가 되어 모두 양말과 신발을 벗고 준비했어요.

평일 오후라 그런가 아이들이 많진 않았네요.

그전 타임엔 단체손님이 왔던데. ㅎㅎ

천사님과 함께 아이들이 신나게 놀 준비를 하고 있네요. 

커튼이 열리고 입장을 하려고 해요.

숲속을 걷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오솔길을 지나 체험장으로 입장을 합니다~

들어가자 마자..우와~ 정말 넓은 나무마루의 강당이 있네요.

아이들 놀거리들이 가득^^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것들이라 편안한 느낌이네요

체험전 가서 정말 우연히 아는 친구를 만났어요.

두녀석 동갑이라 금방 친해지네요.

두번째 만남이었는데 ㅎㅎㅎ

성냥개비 모양의 블럭들로 열심히 뭔가를 만드는 지니.

이게 뭘까요? ^^

결정적인 힌트...왼쪽 십자가 모양을 봐주세요.

네~ 맞아요 교회랍니다. ㅎㅎㅎ 

연필모양의 블럭도 있었어요.

요건 도미노 만들며 놀수가 있어요. 

지니보다 더 아기인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자동차에요.

정말 신나게 달렸답니다. ㅎㅎ

지니가 신은 신발 보이시나요?

나무로 만든 신발로, 발꿈치 부분을 갈라놓아서 걸을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요.

얼마나 신고 다녔나 몰라요. ㅎㅎㅎ

대박 시끄러웠다지요. @@ 

두번째 방으로 옮겨갔어요.

요기서는 멋진 나무를 만들어봤어요.

재료가 준비되어 있네요. 

나뭇가지 하나만으로도 싱글벙글

손으로 느껴지는 감촉이 어떤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제 나무를 만들기시작!

신문지를 뭉쳐뭉쳐~~

종이컵에 쏙 넣어요.

가운데에는 나뭇가지를 꽂아주어요.

나무기둥을 만들었으니 가지를 만들어야지요.

가지는 철사로 해주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나뭇가지를 꾸며주면 끝!! 

화분도 멋지게 꾸며주어요. 

우리 지니 조금 컷나봅니다.

체험전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한적이 별로 없는데 ㅎㅎ

아주 열심히 꾸며주네요^^

Very Good이라고 썼어요.

엄지척...그림도 그려주엇고요. ㅎㅎㅎ

이제 세번째 방

놀이터에요. 

미끄럼틀도 있고요.
요건 소방수들이 출동할때 타고 내려오는 기둥^^ 
그네도 있네요.

그리고 모래놀이~

아니죠~~~ 이건 모래가 아니에요.  

바로 코르크랍니다.

밟으면 지압이 되는 폭신한 코르크에요.

아 우리 지니..

사내는 맞나봅니다. ㅎㅎ

어찌나 과격하게 놀아주시는지...

다른 아이들 다치게 할까봐 엄마는 노심초사했네요. 

기둥타고 내려와서 쿵!!

뭐가 그리 좋은거니~ ㅎㅎ 

네번째 방이에요.

아이들 가장 신나게 놀았던 곳^^

종이를 잘라서 햐얀 눈을 만들었어요. 

역시나 망나니처럼 노는 지니. ㅠㅠ

조심좀 하자규~~~

90분간의 체험이 끝나고 나갈땐 에어로 종이와 먼지를 털어주시더라고요.

바람이 들어가도 좋고~

꺄르르꺄르르~ ㅋㅋㅋ

아주 신나게 마지막까지 놀아주었어요.

역시 이영란의 체험전은 기대할만 하네요^^

7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감성놀이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