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람누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진아의 모래랑 빛이랑..
일단 집근처라 완전 좋았다는점!! ㅋㅋㅋ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체험전이예요^^
어린이 전시체험전중 압도적 1위라 함!! ^^
- 일시 : 2014. 12. 2 ~2015. 2. 1
- 장소 :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 (아람누리 지하2층)
- 체험시간 : 1회(10:00), 2회(10:40), 3회(11:20), 4회(12:00), 5회(13:30), 6회(14:10), 7회(14:50), 8회(15:30), 9회(16:10)
- 총 체험시간 90분 (황금동물원 30분, 별빛구름망르 30분, 무지개바다 30분)
- 주차: 3시간에 1,000원 (이후 30분마다 1,000원)
주차를 하시면 건물로 가는 입구가 여러군데가 있어요~
갤러리누리를 찾아서 그쪽으로 가시면 되구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 말고..
그 옆 계단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보시면 또 다른 입구가 있습니다.
그 안에있는 엘리베이터를타고 지하2층으로 가심 된답니다 ^^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아람누리 첫번째 건물로 들어가심 되어요~
제가 다른 출구로 나갔다 다시 되돌아오고..
몇차례 잘못가서 몇분정도 늦게 들어갔거든요.. ㅜㅜ
다행이도 기다려주셔서 다 같이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
각각 방마다 선생님은 2분이 계셔요~
돌아다니시면서 아이들도 도와주시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해서 너무나 기분좋은 체험이었답니다 ^^
가장 좋아하는 색상 라이트닝 테이블 찾아 앉으라고 하셔서 클라라는 핑크로.. ^^
원래 젤 좋아하는 색상은 파란색인데 파란색이 없는 관계로 핑크로.. ㅎㅎ 
오늘은 바닷속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먼저 선생님께서 공연을 해주신답니다. ^^
손만 댔다하믄 아트더라구요~ 정말 멋졌음!!!
공연하실땐 사진 촬영을 못하기에 눈으로만 즐겼답니다^^
테이블 모래 색상은 요렇게 색상은 핑크, 연두, 주황색이 있어요~
클라라 혼자 수업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아이들은 다 뒤에 앉은관계로.. ㅋㅋㅋ
선생님께서 앞에서 먼저 그리고 싶은 것 얘기해달라하면 뚝딱 그려주시더라구요~
그리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해주세요~
파도를 시작으로 바닷속 그리기 시작^^
거북이 그리고는 신나하는 클라라.. ㅎㅎㅎ
이 큰 테이블을 혼자서 알차게 잘 그려나가고 있지요? ^^
샌드아트좀 해봤다고 알아서 척척 그려내더라구요~
역시 다양한 체험은 정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바닷속 그리기를 다 채우고나서 이번에는 판에대고 그림그리기를 해봤어요~
테이블 밑에 판이 숨어있더라구요^^
클라라가 가장 좋아하는 토끼~
토끼 얼굴을 판으로 찍고 몸 만들어주고 계시는중
요렇게 벌써 30분의 체험이 끝났더라구요~
두번재로 간 방은 라이트드로잉을 할 수 있는 별빛구름마을
여기도 2분의 선생님이 계셔요.. ^^
라이트드로잉이란 어둠속에서 손전등으로 그림을 그리는 걸 말해요~
여기서 첨해본 체험이었는데 너무나 신기하고 멋졌다는!!!
클라라가 바닥에 그림을 그리기위해 손전등을 킨 상태~ㅎㅎ
먼저 요렇게 손을 그려보았어요^^
신기신기~~
그담엔 요렇게 발을 대고 손전등으로 발 주변을 그리고 계십니다 ㅎㅎ
요렇게 다 그리면 위 사진처럼 발 모양이 나온답니다^^
클라라는 지금 무엇을 그리고 있을까요???
아래 사진에서의 초승달이예요^^
선생님한테 초승달 그리는 방법을 배워서 클라라도 혼자서 잘도 그려요^^
아래는 클라라표 토끼도 그려주었음^^
30분간 시간이 짧다고 느낄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바닥이랑 벽이랑 돌아다니며 엄청 그림을 그린 것 같아요^^
이제 다음 방으로 갈차례~
세번째 방은 무지개 바다
형형색색 빛을 내뿜는 자갈밭에는 노는 곳입니다^^
색상이 너무 이뿌죠??
요런 색색깔 형광빛을 많이 못 접해봤을텐데 클라라도 너무나 신기해하더라구요~
바닥에는 자갈들이~
요 자갈들을 주워서 동물들 먹이도 줘봤지요 ㅋㅋ
자갈도 요렇게 색이 예뻐요^^
여긴 흰색 옷 입고 오는 사람이 주목받을 수 있답니다.ㅋㅋ
선생님이 클라라 손에다 니모를 그려주셨어요^^
클라라가 니모를 좋아한다고 했다니 뚝딱 그려주셨네요~ㅎㅎ
나중에 손 씻을때 니무 지워졌다고 어찌나 슬퍼하던지...^^;
이제 자갈밭에서 다 놀았으면 수영을 하러 가야죠~ㅋㅋㅋ
볼풀공이 가득한 곳에서 마구 헤엄쳐주시는 클라라~
모든 체험이 끝나고 나오기 싫다고 계속 더 놀다가면 안되냐고.. ^^;;;
할머니집에 놀러갈거라도 꼬셔서 나오긴했는데
너무 잼있었는지 자꾸 얘길하네요.. ^^
다양한 체험하기엔 좋은 체험관이었던 것 같아요~
딱 제 딸 취향이었다는..ㅋㅋㅋ
다양한 체험을 경험한 아이들은 새로운 물건을 봤을 때 호기심도 많아지고
다른 아이들보다 활용하는 방법도 많지않을까 싶어 이런저런 체험 많이 해보고 있는데
첨엔 어디든, 어떤 물건이든, 누구와 있던 낯설음의 벽이 엄청 큰 아이였는데
그 벽이 조금 낮아진 건 아닌가 생각이 문뜩 들더라구요~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욱 멘탈이 건강해진 클라라를 기대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