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심에서 별을 보다 !

과학동아 천문대, 멋진 초등겨울방학체험으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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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레나와 저, 서울 중심에서 별을 외치고 왔습니다 !!!^^

유아시기나 초등저학년때는 과학수업 그다지 재미있어할 것 같지 않았는데, 

이제 3학년이 되는 시점의 겨울방학에 정말 좋은 체험하고 왔지요~!

스스로도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며, 좋아했어요~~!!!^^

초등 겨울방학 체험으로 꼭 해볼 것으로 추천하면서, 이 날 이야기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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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용산에 천문대가 있다는 거 아셨나요? 저만 몰랐던 건가요~~~~?!!

서울 중심, 용산 전자상가 꼭대기에 !! 과학동아천문대가 있더라구요 !

바로 요기~

차를 타고 도착하는 길에, 정말 건물 꼭대기에 돔형태의 천문대가 있는 것을 보고, 너무 신기해서

건물 밖에서부터 사진찍기에 돌입한 저였어요~ㅎ

나진전자월드 상가 꼭대기 7층에 위치한 과학동아천문대.

주차 : 1층 은행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인데, 7시부터 무료주차된답니다.

6시 30분쯤 도착하셔도 주차요원분이 무료로 주차하게 해주시더라구요^^

과학동아, 초등엄마들은 아시죠?

어린이 잡지중에서 과학쪽 잡지로는 자리가 굳건하다는 거~

레나는 지금 논술쪽 어린이 잡지로 정기구독중인데, 나중에 과학동아도~ 정기구독할려고 생각중이었고, 평상시에 관심많이 갖고 있었는데,

과학동아에서 천문대까지 운영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거기다, 이번에 과학동아 천문대 수업참여하면서, 또 하나 알게 된 것은, 과학동아영재센터라는게 있다는 거죠~

7층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예약확인을 하고 나서, 다빈치룸으로 들어가서 강의를 먼저 듣게 됩니다.

강의 - 별관측 - 복습 - 모형제작 이런 순서로 진행되어요.

별을 보러 간다는 말에~ 아주 들뜬 레나양, 힘차게 걸어들어가고 있네요~ㅎㅎ

사실, 8살, 9살에는 별보러 가자면~ 그냥 시큰둥~ 했거든요.

10살이 되니, 관심이 생겨서, 전 얼마나 반가운지~

다빈치룸 입구에서 무언가 발견한 레나양, 빤히~~ 들여다보고 있네요~뭐징?

까만 종이로 무엇이 붙여져있는데, 오래 쳐다보니 궁금해져서 엄마도 달려가 보았지요.

그건, 미로였어요~

제가 위에서 잠깐 언급한 영재교육센터에서 수업받는 아이들의 3d 입체 미로작품이더라구요~

저도 미로 찾기 좋아하는 편이라, 레나가 들어가고 나서도 저 혼자 미로 앞에서, 몇 개 풀어보았지요~ 근데 너무 길어서..^^;;;

강의실로 들어가니, 오.....이런 천문대 수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전 초등생 몇 명 오겠구나 했는데...왠걸요. 별보러 온 커플에서부터, 온 가족이 다 출동한 경우도 있고,

아이들만 들어온 경우도 있고~ 연령층도, 성별도 다양했습니다.

우리는 이 날 배울 <별과 태양계> 수업의 워크북을 받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오늘의 선생님은 과학동아 천문대장이시랍니다.

그런데~ 이 분이 우리가 가 본 안성천문대장이시기도 하더라구요~!!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강의는 질문 하나로 시작되었어요.

" 태양계에서 별은 몇 개인지 아는 사람~~~있나요?"

풀어보시겠나요?ㅎㅎㅎ

태양계에서 별은....흠.....1개죠 !!ㅎㅎㅎ

별이란, 스스로 빛을 내는 것만 말하니, 태양계, 우주가 아닌~ 태양계에서는 태양만 별이랍니다.

그쵸?^^

우리는 태양계안의 행성들을 전체적으로 보고, 또 그것들을 하나씩 배워가면서 태양계를 알아가기 시작했답니다.

우리는 제일 먼저, 태양을 배웠어요.

태양, 무려 6000도나 되는 덩어리인 태양이 왜 노랑색인지~ 태양의 테두리에서 발생하는 열기둥, 홍염의 높이를 보면서,

강의실 안의 사람들은 "우와~~~" 하며 탄성을 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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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열기둥의 속의 파란 점 보이시나요?

저게 <지구>입니다. ㅡ.ㅡ;;;; 정말 태양이 어마어마하죠~~~~~!! 열기둥 하나가 지구의 7배에요...컥....!

저런 열기둥과 불의 흐름때문에, 태양을 촬영하면 마치 구멍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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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은 태양을 촬영한 것인데, 구멍이 있게 보이는 것은 실제의 구멍이 아니라,

온도의 차에 의해서 생기는 열의 흐름때문에, 흐름이 바뀌는 곳에서 구멍이 생긴 것처럼 보인다고 해요.

이 날, 정말 어마어마한 태양계에 대한 지식을 레나와 전 얻었습니다.

정말 2시간 30분 수업에서 많은 것을 알게되어서, 알찼다는거 한번 짚고 넘어가봐요~^.........^

다음, 우리의 주제는 <수성> - 이제부터 태양주의를 도는 행성 8개를 차례대로 배우지요.

수성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관측하기 쉽지 않은 행성이지만, 해진후 직후 서쪽하늘에서 반짝이는게 있으면 수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동시에 crater 에 대해서도 같이 배우게 되어요.

crater - 태양계의 운석들이 행성에 부딪힌 자욱으로 생기는 균열을 크레이터라 해요.

여기, 수성의 크레이터들을 한번 보세요.

무언가 작은 글씨들이 보이죠?

글자 몇개 읽어보시고, 눈치 채신 분들 계실지~~ 수성의 크레이터들은 모두 전세계의 예술가 이름으로 이루어졌더라구요.

슬쩍 지나가는 이름들에서, 아는 이름들을 몇 개 발견합니다.

라파엘, 베토벤, 하이든...그럼, 우리나라에도 예술가가 있는데? 우리 나라 인물도 있을까요?

수성에서 우리 나라 예술가이름을 발견한다는 거~~~!!

정말 멋지더라구요. 관동별곡의 주인공 - 정철이 그 주인공이었어요.

나중에 여러분도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금성> 차례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venus 라 불리는 이 행성은,

크레이터들의 이름또한, 모두 세계의 여성이름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저렇게 많은 크레이터들이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 나라 인물을 찾아보기로 했지요~~!

우리 나라의 역대 유명한 여인이 누가 있을까요? 

약간 영자스펠링이 잘못 기재가 되어있어서 아쉬웠지만,

그 주인공들은 신사임당 , 황진이 2 명의 이름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제 순서대로 <지구>의 차례~!  먼저, 실시간 위성으로 찍히는 지구의 모습을 관찰하고,

불빛으로 보는 우리 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북한 과 남한의 경계도 확실하게 구분해보기도 했지요.

밤에 남한은 정말 불빛이 화려한데 비해, 북한은 완전히 까맣더라구요...슬프기도 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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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설명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해주시더라구요.

지구에도 운석이 떨어진 크레이터들이 많다고 말이죠. 저 사진에서 빨간 점들이 바로 크레이터가 생겼던 곳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크게 피해가 날 만큼 대규모의 크레이터는 없었지만, 과거 공룡이 사라질 정도의 지름 10키로 운석이 떨어진 것을 말해주시는데, 흥미롭더라구요.

크레이터를 설명해주시면서, 영화 <아마겟돈>의 시작부분, 운석이 캐나다 근처에 부딪히는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천문학으로는 이해하기 불가능한 영상도 있기도 하고, 잘 만들어진 영상도 있다고 덧붙여 설명해주셔서,

이해 쏙쏙~ 기억 콕콕~ 효과 만점 !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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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설명하면서, 지구의 위성인 <달>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셨구요.

아폴로 11호와 아폴로 16호에서 촬영한 사진들과 그동안의 달관련 업적들을 정리해주셨다는

최초로, 이름은 기억이 가물하지만, 미국인 학자. 달에 묻힌 사람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사람의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달 사진을 보면서, 크레이터도 찾아보고~우리가 흔히 말하는 달토끼의 모습도 찾아보았지요.

저~기 까맣고 긴 두 줄이 토끼의 귀랍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꽃게로 해석하기도 하죠? 게모양도 찾아보고, 사람모양도 찾아보고~^^

전 이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달과 지구의 중력때문에 생기는 조력. 밀물과 썰물의 관계.

그리고 지구의 반대편의 그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원리도 어려운 것인데, 설명을 쉽게 해주셔서  빨리 이해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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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형 행성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끝나고,

목성형 행성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목성은 가스로 이루어져서 그 가스를 걷어낸 모습도 보여주시고~

목성의 줄무늬는 기체들의 흐름이 속도차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유일하게 띠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토성>

하지만 그 크기가...!! 저~기 사진의 파란 지구가 보이시는지~~ 띠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은 존재입니다.

8개의 행성들의 이름에서 <명왕성>을 알고 있는 이들은 명왕성의 행성퇴출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선생님은 쉽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었다지요~

마지막 정리로, 태양계의 행성들을 크기별로 비교해보기로 합니다.

그 크기를 비교하는데.....

저~~기 태양을 마지막으로 등장시키니, 지구가 개미같게 느껴지던 토성도, 태양에게는 개미보다 못한 존재네요.

태양계의 행성 8개를 다~~ 합쳐도,

태양계라는 100페이지 책안에서는, 1페이지의 1/8도 안된다고 해요~~!!!

어마어마한 태양 !!!

자, 이제 강의는 끝나고 우리는 모두~~ 옥상의 망원경과 천문대로 향합니다 !! 야호~~!!!

아이들이 무척이나 기다리던 시간이라, 아이들이 빠르게 올라가더라구요.

옥상에 올라가니, 어둠 그 자체입니다..^^;; 사진을 찍자니..후레쉬를 떠뜨려야하고, 후레쉬를 떠뜨려야해서,

어둠에 익숙해져있어야 별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시야를 방해해서 사진찍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시작부분에 잠깐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면,

카메라 후레쉬를 떠뜨리지 않고 찍은 사진 (위), 후레쉬 사용 사진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는거~^^

겨울이라 옥상이 아주 추워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입구에는 모두가 사용가능한 담요들이 있어서,

아이들은 그 것을 한장씩 가지고 올라가서 추울때 사용했어요.

우리는 미리 옷을 두툼하게~ 준비하고 가서, 담요는 no need !^^

옥상에 위치한 2개의 돔.

하나는 천체투영관 - 영상을 보는 곳이고, 하나는 천체관측관, 하늘을 보는 망원경이 있는 곳이랍니다.

우리는 바로 망원경을 보지 않고, 어둠에 눈을 적응시키면서,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맨눈으로 먼저 찾아보기를 했어요.

선생님이 레이저 지휘봉으로 하늘을 가르치면, 우리는 별을 보려 애썼지요...ㅜ.ㅜ

왜냐하면, 별찾기는 정말 시력이 좋고 나쁨이 많은 것을 좌지 우지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모두 더 유쾌하게 별보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누구는 저 별이 보인다하고, 누구는 도대체 어디있는 거냐고~ 울부짖고~ㅋ

그 중에 제 목소리도 있었다죠~ㅋㅋㅋ

맨눈으로 별 찾기 가 끝나고, 우리는 두 조로 나뉘어, 천체관측관으로 1팀, 야외 망원경 1팀으로 실제 별관측을 했습니다.

우리 조는 일단, 천체관측관으로~!!^^

야호~~ tv나 잡지에서나 보던 그 망원경과 비슷한 것을 보는 거구나~

천체관측관은 돔지붕이지요.

지구가 자전을 하기때문에, 별을 관찰하려면, 돔지붕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로 지붕을 돌려주시는데 넘 신기 신기~~!!!!

관측관 안에 있는 대형망원경입니다.

이 망원경으로 오픈되는 지붕밖의 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는데, 별을 찾는 것은 컴퓨터로 계산되어 입력된 좌표로 맞추어져있다고 해요.

그래서, 1년내내 그 별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망원경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고 해서, 정말 신기했어요~~!!!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이렇게 열린 지붕으로 우리는 한 명씩 어둠속에서 별을 관찰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관찰한 별은 이름은...가물해요....;;

하지만, 외계인이 팔벌리고 서있는 그런 별이었답니다~^^;;; 샘의 표현대로 라면, 졸라맨이 팔벌리고 있는 모습~^^

모두 2번씩 관찰하고, 오~~보여 보여~를 연발하고는 나왔다지요.

참고로, 이 사진은 모든 사람이 관측을 마치고, 선생님이 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찍은 거에요~

관측하고 있을때에는 찍으면, 다른 사람들이 어둠에 익숙해 놓은 눈동자를 방해하게 되어서 찍지 말아야합니다.

돔안에서의 관측을 마친 우리 조는, 이제 옥상 외부에 설치되어있는 다양한 망원경들로,

지정된 별들을 관찰하러 갔어요.

각 망원경은 지정된 별자리로 고정되어있어서, 관찰하는 사람들은 절대 망원경을 건드리면 안된답니다.

망원경마다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쉽게 별을 찾고 그 별이 무엇인지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 별 찾기 / 꼬마별 찾기 / 이중별 찾기 등~

우리는 각각 다른 망원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지요~^^

레나가 관찰하는 사진은, 설정샷이에요~ㅎㅎㅎ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눈조절때문에, 관찰하는 동안에는 후레쉬터뜨리며 사진촬영을 할 수가 없구요.

모두 관찰하고 떠나고 나서, 레나는 다시 관찰을 해보았다지요.^^

별관찰을 마치고, 천체투영관에서 인공우주영상을 보았지요.

설정된 우주영상은, 실제 그 시간의 모든 별과 모든 행성의 위치를 보여주었어요.

마치 우리가 수성으로 가듯이 여행도 가보았답니다~

의자에 누워서, 우주를 떠다니는 느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는요 !!!

다시 강의실로 돌아온 우리들은, 처음에 받은 워크북을 꺼내서, 우리가 배운 것을 다시 생각해보며, 퀴즈를 풀어보았어요.

레나는 완전 열심히 하더라구요. ^^

선생님은 우리가 배운 것들을 다시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달의 위치에 따라서, 바뀌는 달의 모습들도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사진에서 샘이 제대로 찍힌 것은 이 사진이 처음 인 듯~

레나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메모하고 풀어나간 워크북.

내행성이어서, 공기가 없어서~

이 외에도 아래부분이나 책 페이지마다 선생님의 설명을 놓치지 않고 적어놓은 흔적들이 많이 있답니다.

저또한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정말 연필을 바삐 움직였어요~ 몇년만의 필기인지~ㅋ

이런 복습과정이 끝나면, 이제 모빌만들기 시간입니다.

각각 1개씩 받은 이 <태양계 입체모빌>은 사실, 강의실에서 만들 것이었는데,

우리가 별관찰을 너무 열심히 했는지~ 3시간이 훌쩍 지나, 벌써 밤 10시...! 이 모빌은 각자 집에서 만들기로 하고 가져왔어요.

레나는 이 모빌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완성했더라구요.

밤 12시 넘어 집에 도착해서, 잠을 자버려서, 당일 날은 불가능했고 일어나자 마자 아침에 혼자서 만들었답니다.

엄마는 늦잠을 자는새 말이죠~^^;;

초등생 겨울방학에 가볼 곳으로 꼭 추천하고 싶어요.

겨울방학이 아니고, 봄방학이어도 좋구 말이죠~~ 유아시기보다는 초등시기가 적합한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선생님의 그 많은 설명들을 어느정도 이해하려면,

태양계에 대한 독서도 어느정도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시기이면 더 좋아서 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질문을 마구 퍼부어도 되기때문에, 사전지식이 있으면 더욱 좋구요~^^

아이들이 별에 관심이 많으면 별학교에도 관심가져보세요.

저는 집이 가까우면 한번 등록해보고 싶더라구요. 집이 멀어서 넘 아쉬워요~~

레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잠도 자지 않고, 달이야기, 별이야기를 나누었다지요~!

딱 좋은 시기에, 이런 경험을 한 것 같아 넘 좋았던 수업이였어요.

1년 후 쯤, 다시 한 번 또 가보렵니다.^^  과학동아 잡지가 이제는 더 특별해보일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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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에서 별을 외치다 !! 과학동아 천문대에서~^^

다음 예약수업은 <별과 별자리>더라구요. 아이와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쌓기 하고 싶으신 분들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