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마술에 관심 많은 아들이 딱 좋아할만한 체험전!

양재AT센터 이상한 마법학교에 다녀왔어요!

​입장하고 처음 만나는 동굴 속 빛의 하프

좀 어두운 곳이라 전부 이런식이면 어쩌나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빛을 쏘이자 꽃을 피우는 마법이~

 

밤의 숲속,, 빛으로 그림을 그려봐요.

 

작은 불빛을 이용해 그림도 그려보고,,

 


아이들 그림들 사이에 마법사가 그린 올라프~

여기까진 11살 아들녀석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마법사 망토와 모자를 쓰고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

오리와 토끼가 바뀌는,,마술

 알고 보면 오리를 오른쪽으로 90도 돌리면 토끼가 되는,,

마술은 트릭이죠! ㅎㅎ

지난번 학예회 장기자랑때도 마술을 선보였었는데

그래서인지 굉장히 열심히 배우더라구요. ㅎ

그리고 대망의 2관!

알렙이 만들어 놓은 숲 속 마법학교

지금부터는 아들도 엄마도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마술 체험이 시작되요!

넓은 홀로 되어 있고,,

시간에 맞게 체험관에서 마술을 배울수 있어요.

​원어민이 함께하는 영어와 마술을 동시에!

​노래와 함께 별을 숨겨보는 마술을 배우고,,

소원을 적은 종이와 함께 풍선에 띄워 보는데요

기체에 대해 배워보는 마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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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우리 아들의 소원은

"하루동안 마음대로 살기!"

니가 마음대로 못산게 뭐가 있다고!

​


 

하늘을 나는 꼬마유령

정전기에 대해 배워보고

정전기를 이용해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

실제로 채운이가 가장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역시,, 학습적인게 가미가되니

아이의 흥미와는 상관없이 점점 괜찮은?? 체험전이란 생각이. ㅋㅋ

하지만 채운이가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한번더 체험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공중부양 하는것처럼 멋지게 사진도 찍었답니다.

중간에 알렙을 찾아서 기념 촬영도 하고,,,

착시 현상에 대해 배우고

눈에 착각도 경험해 봅니다.

성대의 구조와 원리를 배워보는 마법 체험도 있었답니다.

다양한 마법 체험 후에는 졸업장도 받을수 있어요.

마법사의 옷을 입고 사진도 찍고

이상한마법학교 졸업장도 받아 왔어요.

 이상한 마법학교 졸업장을 받는 곳에서

주차 50%할인권을 주고 있으니 잊지말고 받으시길 바래요.

저는 2시간 30분?? 정도 있었는데 4천원 넘게 나왔어요.

이상한 마법학교 체험은 넉넉히 2~3시간 정도면 될것 같아요.

저는 평일에 가서 여유있는 체험을 했는데

주말에는 더 붐빌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