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말이면 런닝맨을 재미있게 보는 아이를 위해

우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런닝맨!! 우주여행 레이스에 참여했어요..

참여하기위해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착 방학에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우선 체험 2일전 안내문자로 온 잼터 선생님 연락처로 전화를 해서 만났답니다..

이름표도 받고 단체관람 입창권을 팔에 채워주셨어요..

같이 런냉맨 우주 레이스를 펼칠 이날 만난 1~3학년 친구들이랍니다..

2시간 수업으로 1층 만났던 장소에서 수업이 끝난 후 만나는데요..

전 아이가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 숨어서 쫒아다니며 담아봤어요..  ^^

한가한 곳에 자리를 잡고 우주와 관련된 인물들의 이름표를 등에 하나씩

붙이더라구요..  그리고 체험학습활동보고를 쓸수 있는 워크지도 나눠주시고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거 같았어요..

경진이를 쫒아다니며 설명듣는걸 저도 한번씩 읽어봤는데요..

비거는 비행기와 같이 하늘을 나는 기계로 1590년대 장평구가 만들었다고해요..

20세기초에 비행을 시작한 서양보다 300년이나 앞선것으로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수업을 다마친후 경진이에게도 물어보니 요 비거가 기억에도 남고

신기했다고 하네요..

해시계 앙부일구도 보고 선생님과 해시계로 어떻게 시간을 알아보는지도 배우더라구요..

가위바위보를 해서 미션지를 먼저 볼 사람을 정해요..

요렇게 미션지를 보고 해당하는 답을 찾아 아이들이 흩어져요..

근데 답은 근처에 있어서 아이들이 금방 찾고 선생님이 지켜보고 있어

잊어버릴 염려는 없더라구요..

서로 빨리 찾겠다고 뛰어가는 아이들 ~~~

미션지의 답을 찾은 아이들은 선생님께와서 귓속말로 이야기하고

맞으면 스티커를 한장씩 받아 붙이더라구요..

우주에서 입는 우주복과 우주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미션이 여러개였는데 이번 미션은 경진이가 1등 ^^

달에 처음 창륙한 아폴로11호도 보고 퀴즈도 맞추고

근데 어느새 딸아이 등에 이름표가 하나더 생겼더라구요..

수업 끝난 후 물어보니 스티커 5개를 받아서 이름표 스티커를 하나더 주셨다고하네요.

수업을 마친후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질문과 답을 하며

체험활동보고서를 완성하는 아이들이랍니다..

경진이가 받아온 체험활동보고서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도하고

겨울방학 마지막날 방학숙제 하나 완료했어요..

아이가 우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고 즐겁고 신나게

배우는 시간이였어요..  이날 수업의 영향인지 집에와서 우주에 관한

책들을 읽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