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4.토요일 오전 10시

저번주에 이어 두번째 궁궐 나들이

경    복    궁

요번도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 했다.

조선의 첫번째 궁궐로

가장 크고 중요한 궁궐이다.

500년 조선 왕실의 힘이 바로 경복궁에서 비롯.

왕과 왕비를 비롯해 약 3천명 정도의 인원이 살거나 드나들었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때 전체가 불타버렸고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에 의해 복원.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조금 여유롭게 도착해 운좋게 수문장 교대식도 볼 수 있었다.

궁으로 들어서는 상징적인 문인 흥례문,

금천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돌다리 영제교,

경복궁에서 가장 으뜸건물인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자경전, 향원정 등

매우 다양한 건축물로 이루어졌다.

아이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맘들과 같이

무료해설사의 설명을 재미나게 들었다.

이런것도 생박의 수업진행방식 덕에 여유롭게 느낄수 있으리라~~ 넘 좋았다^^

생박 선생님들께서 저학년이라

가볍고 쉽고 재밌게 역사 이야기를 접근해주셔서

두시간 반동안의 궁궐탐색이 순조롭게 잘 마친듯하다^^

명성황후가 일본 자객들에 의해 시해당한 을미사변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마무리 활동지와

활동때 어깨에 짊어지고 다녔던 지도까지~~~

집에 돌아온 후로도 저리 좋아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