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는 5개의 궁궐이 있어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 경운궁 ), 경희궁( 경덕궁 ) 이 있어요.

그중에도 두번째로 지어진 창덕궁을 그레이트북스 빅마마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버스나들이때 함께 갯벌에서 신나게 놀았던 태현이를 다시 만나고

다섯보물 이야기 1 수업 선생님을 만나서  즐겁게 창덕궁 수업을 들으러가더라구요.

태현이가 태석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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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궁궐 나들이 수업이 힘들수도 있을텐데

생각하는 박물관 선생님이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참여해서 참 좋았어요.

생각하는 박물관 선생님이 수업 끝나고 브리핑해주실 때

카드 보여주셨는데 카드를 보여주면서 설명할 때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잘 듣는 것 같아요.

저 카드가 왠지 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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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나들이 수업은 2시간 반 진행돼요.

계속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앉아서 설명하고 돌아보고 그렇게 진행하더라구요.

대조전 앞에있는 해시계 설명을 듣는 모습인 것 같아요.

아이들 모두 집중해서 수업 잘 듣고 있죠.

인정전 앞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걸까요?

너무너무 궁금해서 아들에게 물어봤더니 비밀이라고 하네요~~ㅎㅎ

이건 제가 찍은 인정전 정면 사진이예요.

인정전은 이 각도에서 찍어야 제일 이쁘다고 예전에 설명해주시는 분이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단청의 보여서 더 이쁜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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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박물관 수업을 들으면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를 주세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보고 들은 것을 정리하면서 교재를 풀어요.

그레이트북스 빅마마를 통해서 생각하는 박물관을 알고

작년에 뮤지엄키즈 수업을 들었고

올해는 세시풍속과 다섯보물 이야기 1을 듣고 있어요.

처음에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수업을 듣고 만족도가 높아서 이제는 생각하는 박물관 수업을 넘 좋아해요.

내가 좋으니까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소개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작년부터 제 지인들도 생각하는 박물관 수업을 정말 많이 듣고 계세요.

생각하는 박물관수업이 궁금하시다면

정규프로그램외에 궁궐나들이 수업 같은 수업을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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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이 수업듣는 동안 작은 아들이랑 저두 창덕궁을 돌아보았어요.

돈화문 - 금천교 - 인정전 - 선정전 - 대조전 - 희정당 - 낙선재까지 다 둘러보았어요.

날씨가 조금 싸늘했지만 덥지 않아서 다니기 좋더라구요.

낙선재 뒤에 있는 굴뚝이예요.

굴뚝 앞에 괴석도 3개나 있더라구요.

대조전 뒤처럼 계단식으로 화단이 꾸며져 있더라구요.

낙선재 앞에 이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어서 봄을 느끼고 왔어요.

창덕궁은 산과 계곡 , 언덕 등의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래도 설려서 지은 궁궐이라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어요.

창덕궁도 좋지만 창덕궁은 후원이 더 좋아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이번 가을에 꼭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