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박물관 궁궐 나들이 - 경복궁

( 2015 . 4 . 4  )

우리 아들이 가고 싶어했던 생각하는 박물관 궁궐 나들이 경복궁 수업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궁궐 나들이 팜플렛을 보고 큰 지도 통을 메고 싶었던 아들이였거든요.

드디어 소원성취한 아들 넘 좋아하더라구요~~ㅎㅎ

경복궁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설명해주시네요.

금천을 지켜주는 천록이 양쪽으로 2마리씩 있어요.

그런데 그 중 한마리가 메롱하는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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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궁은 조선의 제일 첫번째 궁궐이예요.

경복궁이라는 이름은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지은 이름이라고 해요.

청동향로는 근정전에서 의식이 거행될 때 왕이 어좌에 오르면

근정전 밖의 좌우 향로에 불을 피웠다고 해요.

생각하는 박물관 궁궐 나들이 수업을 할 때 미션이 주어지나봐요.

청동향로를 찾는 미션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본 친구지만 자주 본 친구처럼 잘 놀던 친구랑 함께 미션 성공하는 모습이예요~~ㅎㅎ

 근정전 천장에 있는 칠조룡이예요.

용은 아주 먼 옛날부터 전해지는 상상의 동물이예요.

근정전 천장에 있는 칠조룡은 다른 용이랑 다르게 발톱이 7개나 달려 있어요.

그것은 바로 왕의 강력함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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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박물관 선생님 설명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듣는 아이들 모습

넘넘 보기 좋죠~~ㅎㅎ

교태전 후원 아미산에 있는 굴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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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려고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아들 말로는 3대 4로 팀을 나눠서 수업을 들으면서 미션도 수행하고

스티커를 받아서 지도통에 붙이면서 수업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재미있게 수업을 한 것 같아요.

저두 아이들 수업하는 동안 무료해설해주시는 선생님 따라 다니면서

2시간 20분 정도 수업을 들었어요.

어른이 저두 다리가 아프던데 아들은 힘들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뒤로 청와대가 보이네요.

청와대 매번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갔어요.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청와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17일에 갈려고 예약해놓았다고 하니까 넘 좋아하더라구요.

청와대는 주말에 예약하기 넘 힘들어서 금요일에 학교 마치고 바로 다녀올려고 예약했어요.

청와대 관람 신청 http://me2.do/5Kaiz4AE

참 그리고 아이들이 경복궁 수업을 하면서 경회루는 들어가지 못했대고 하더라구요.

경회루는 예약을 해야지만 볼 수 있어요.

4월 1일 부터 경회루 특별관람이 시작되었어요.

경회루가보고 싶으시면 예약해서 다녀오세요.

저희는 작년 여름방학에 다녀왔어요.

경회루 특별관람예약  http://me2.do/5670TNaa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앉아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본 것들을 정리하면서 지도에 스티커를 붙였더라구요.

경복궁 지도와 지도통은 저희 아들의 보물 1호가 되었어요~~ㅎㅎ

생각하는 박물관 수업은 늘 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네요.

그래서 생각하는 박물관 수업이라고 하면 믿고 신청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