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박물관, 창덕궁, 봄 궁궐나들이,그레이트북스 빅마마)
봄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일요일 ~~
승우네 가족은 특별한 궁궐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예전 엄마아빠랑은 편안한 나들이개념이었지만
이번은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 하는
덕수궁 나들이랍니다.
친구들이랑 선생님과의 덕수궁 수업은 어떨지
너무 너무 기대되는 맘으로 고고씽~~
2시 수업시작인데 1시 20분도착하여 조금 기달려
친구들이랑 선생님을 만났답니다.
오늘 승우가 참가한 생각하는 박물관 궁궐나들이는
조선의 왕들이야기를 배우는 창덕궁이구요
이후에도 궁궐의 역할과 조선의 건국과정을 배우는 경복궁,
대한 제국이야기인 덕수궁, 조선의 유교정신을 배우는 종묘 이야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모두 참가하고 싶네요. ^^
선생님따라 친구들과 손을 잡고가는 아이~~
즐겁고 재미나게 다녀오렴!!!
특히 생각하는 박물관 수업은 아이들의 집중을 방해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옆에 함께 하는걸 권장하지 않답니다.
그래서 승우파와 함께 엄마아빠는 아이 입장후 한참 늦게 들어가
창덕궁 데이트를 하였답니다.
이 사진들은 생각하는 박물관에서 보내준 사진들이랍니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말씀에 귀기울리며
궁금한것도 물으며 집중하는 아이들~~
참 귀엽네요. !!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께 상세하게 아이들과 어떤 내용을 배우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상세히 리뷰를 해주셨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승우가 생각하는 박물관 창덕궁 궁궐나들이에서 배운
창덕궁은 왜 왕들이 좋아했는지, 왕자의 난이 무엇인지,
창덕궁 내부의 모습이 어떤지, 돈화문 들어서는 돌다리에 동물, 낙선재 누마루의 무늬등 재잘재잘~~
상세히 설명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멋진 정자가 있는 후원을 못가봐서 아쉽다며
다음을 기약하네요.
아직 2학년이라 역사에 대한 지식들은 많이 없지만
이렇게 전문지식을 갖춘 선생님과 훌륭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면
역사 공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다음주 경복궁 수업을 기달리는 아이~~~
담주도 엄마랑 멋진 궁데이트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