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잼터 수업 참여를 위해 서울 과학관에 갔답니다.

 과학관은 가봐야지 하면서도 ㅁㅐ번 못갔었는데 겸사겸사 이곳에서 수업이 진행되서

드디어 과학관에 가봤다지요..ㅎㅎ

아이랑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는 하지만 이렇게 그룹 수업 형태의 프로그램은 처음해보는지라

설레여하며 함께 할 친구들을 기다리고 선생님을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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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모이고 선생님께서는 과학관 입장 전에 간단하게 아이들에게

학습할 내용을 설명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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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첨엔 뭐지?했는데 런닝맨 처럼 뛰어다니는 것은 아니고

각각 제시어를 등에 붙이고 제시어와 관련된 장소에서

해당 아이가 미션을 해결하면서 답을 말하는 수업 방법이더라고요....

아이는 런닝맨 처럼 등에 제시어를 붙이고 미션 해결을 해야하는 진행 방식에

완전 신나하고 재밌어했어요...

​이렇게 사전 학습을 마치고  화이팅한번 외쳐주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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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공룡을 주제로 선생님 말씀을 듣고 O,X 퀴즈를 풀었답니다.

공룡은 알을 낳을까요?

전시실 안에 힌트가 있었답니다. ㅎㅎ

바다생물도 관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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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과학자 만나보기...

닮고 싶은 과학자를 선택하고 사진을 찍으니 저렇게 아이들의 얼굴이 나와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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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재밌어했던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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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너무나도 유연하게 춤을 잘 추더라고요..

저보다 더 잘 추는 듯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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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우주, 재미있는 수학, 착시, 빛과 소리등 다양한 시설물들을

체험하고 관찰하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수업에 임했답니다.

이렇게 두시간 정도의 재미있는 수업을 마치고 다시 처음 장소로 이동해서

배운 내용도 다시 떠올려보고 써볼 수 있는

체험활동 보고서로 마무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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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쓰고 한명씩 발표도 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