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머리가 커서 그런지 남자티가 나면서 배 비행기로 관심사가 넓어지고 있는 아들내미..

배를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부르던 끝에 배를 타러 떠났습니다 ㅎㅎ

사실 저도 처음으로 유람선을 타는거라... 두근두근 했는데 빵만들기를 하며 조금 릴렉스를 했네요

집에서도 여러번 만들어봐서 그런지 능숙?하게 조물조물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네요~~

빵만들기가 끝나고 두구두구두구 유람선을 탔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시원하고 색달랐어요~~ 배를 처음 타본 티를 안내려고 했지만 아마 티났을듯 합니다

너무 좋아해서요 ㅎㅎㅎ 지나가는 배에 탄 분들과 손인사도 하고 오리랑도 눈인사하고 아들은 신났습니다 ㅎㅎ

배를 타고 내리면서 다음엔 우주선을 태워달라는데....

음.... 그건 네가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 좀 태워주렴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