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천안 테딘워터파에서 아이들이랑 모처럼 신나게 놀았답니다..
메르스도 있고 아침일찍 도착하니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아이들 테딘워터파크를 보자마자 빨리 들어가자고 벌써 입구로 가고 있네요..
테딘워터파크 처음 와보는 광고에서 곰돌이 탈쓰고 본적이 있었던
꽤 넓고 탈것도 많았어요..
옷갈아입고 실내에서 만나서 바로 놀이기구 있는데로 간 아이들
이제 여기서 부터 차례로 돌아봤어요..
미끄럼틀부터 타는 아들 아주 표정에서 신남이 보이죠..
요즘 주말마다 집에있다고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더 신나게 놀았다는
스파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내부전경은 이렇답니다..
실내보다는 실외가 넓었어요..
닥터피쉬 할 수 있는 곳도 잇는데 요긴 별도요금을 준비해야해요..
아들 신경쓰다보니 경진이 어디갔나 했더니 스파에 가서
수영하고 있더라구요.. 
10시되니 슬라이드가 오픈해서 요걸 타야한다는 딸을 데리고
아빠랑 줄을 섰답니다.. 키제한은 120cm
거진 타는 놀이기구가 120cm 제한이라 이상되는 초등학생 이상들은
정말 재미나게 놀듯해요..
저랑은 웨이브 슬라이드 아빠랑은 블랙홀 슬라이드 탔는데
오랜만에 요런거 타다보니 무섭더라구요..
근데 딸은 너무 재미나다며 ~~~
누나 슬라이드 탄다고 줄서있는동안 지환이는 바로 옆
놀이기구 있는데서 노는 중이랍니다..
오랜만의 물놀이라 정말 신났죠..
검정색 라인이 블랙홀 슬라이드 ^^
신나게 노는 울 아들 
아들이 노는 사이 순서가 다되서 이인용 튜브를 들고 올라가는 아빠와 딸
울 경진이 정말 신났어요..
이제는 무서운 슬라이드도 재미있다며 너무 잘타는 ~~~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거 찰칵
슬라이드 타고 다음은 실외로 나왔어요..
파도풀로 달려들어가는 아이들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물이 좀 찬편이였는데 오후되니 놀이 좋았어요..
실외에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 크게 있어서
아이들 놀기도 좋아요..
징검다리 건너기도 있는데 뭐 아빠가 더 힘들었다는 ^^
아빠가 열심히 건널 수 있는걸 대주는 중이랍니다..
실외에도 슬라이드가 많아요..
요걸 경진이가 한번씩 다 타봤다는
나도 잘 못타는걸 이제는 딸이 다 타네요..
요건 남편이랑 번갈아가며 경진이랑 2번씩 돌았는데 파도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튜브를 타고 도는건데 넘 재미나더라구요..
파도에 휩쓸려 앞으로 가는데 완전 재미져요..
근데 이것도 120cm 이상이라는 울 지환도 빨리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 ^^
물놀이는 하면 배가 고프죠 아이들 오뎅우동이랑 돈가스로 점심해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물놀이 하면 정말 잘먹어요..
지환이도 누나따라 해보기
따뜻한 체리탕 아무도 없어서 가족탕이 되었어요..
따뜻해서 유아들 놀기 좋더라구요..
위쪽에 차로 끌어서 날려주는거인데 요거 경진이가 탄다고 해서 별도 요금내고
서약서 쓰고 태워줬답니다..
어려서 멀리는 못해준다고 하고 탔는데
보는 내가 다 무섭던데 울 경진이는 새처럼 나는 기분이였다며
재미났다고 ^^
무서운게 없는 경진양
보는 내가 더 무섭더라구요..
정말 테딘워터파크에서 오랜만에 아이들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가족들이 모두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