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이와 아이 친구와 계양워터파크를 다녀왔어요~

집이 일산인데.. 계양까지 30분도 걸리지 않더라구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서 기분 좋게 놀다 왔네요..

아이들이 초등 이라 여기 풀에서 이 풍선을 가지고 잘 놀았네요~

작고 아담하긴 하지만 유수풀이예요~

작은애들 놀기에 딱이네요~

가장 좋았던 부분은 모든 풀에 각각의 안전 요원이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였어요.

아이들끼리 놀라하고 엄마들은 잠시 휴식에 빠져도 마음이 놓였어요...

입장료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듯 싶어요~

인공잔디만 보다가 이렇게 푹신한 자연잔디를 보게 되니 마음까지 시원해 지네요....

맨발로 걷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작고 아담하긴 하지만 너무나 즐겁게 탄 미끄럼틀 이네요~^^

서핑보드나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대형 미끄럼틀 이예요.

이게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아주 신나게 뛰어다니며 안전하게 놀았습니다.

물놀이장 자체는 큰 애들은 좀 시시해 할 수 있을거 같지만...그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자연 잔디에서 맘껏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춘 물놀이장 이네요~

약간의 경비를 내면 바베큐를 하는 시설도 수영장 바로 앞에 따로 있어서 많은 식구가 함께 가서 하루 신나게 놀다오기는 딱일거 같애요~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쓰는 모습이 좋았구요, 깨끗했고.. 아직은 조용해서 너무나 즐겁게 놀구 왔네요~

이번에는 애플도도의 고마운 초대로 다녀왔지만, 다음번엔 입장권 사서 다시 갈 생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