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을 코앞에두고
친구들과 잼터를 통해 한국사 체험학습을 살짝 시작했어요
초등2학년...박물관 나들이가 부담없이(?)
그저 즐거운 요때 친구들과 함께라 더 즐거웠어요
약속된 시간에 모두 모여 선생님 인솔아래 상설전시장으로~
오늘 주제는 잼터 역사체험학습 츠로그램인
역사 한바퀴의 첫 프로그램 선사시대입니다
역사의 첫 단추는 선사관이겠죠? ^^
주먹 도끼들인가요
돌로만든 옛 도구들이예요
전날에 집에서 선사시대 관련책 두어권 읽고갔는데
잼터 역사선생님 설명들으며 뭐 도움이라도 되었는가 모르겠습니다~ㅎ
또래 친구들만의 수업이라 그런지 역시 집중도 좋아요
잼터 역사선생님께서 선사시대의 배를 설명해주고 계세요
엄마랑도 박물관 다니지만 역시 선생님과 함께 들어야...^^;
엄마도 예전기억 떠올리며 휘이~ 선사시대를 돌아보았어요
기억해둬야할 빗살무늬토기입니다
올해감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라 더 즐거워했어요
암각화앞에서 예전 사냥모습을 재연해보기도합니다
웃느라 사냥이 될라나 모르겠어요
그저 웃고 즐거워하니 초등2학년 역사체험학습으로
요정도면 됐지..싶은 엄마마음~ㅎ
잠시 선사관에서 나와 워크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설명 듣자마자 잼터 수업 내용을 워크지로 정리하며
배운 지식을 내것으로 만들어요
그리고 다음 전시관으로 향라기잔 워크지의 내용을
먼저 훑어주시며 설명해주시는듯합니다
청동기시대의 칼들
고인돌과 더불어 청동기시대의 대표 유물인
민무늬토기입니다
잠시 머물며 아이들은 방금 본 유물에관한 설명을 들어요
초등역사수업의 첫 장 - 선사시대가 조금 알듯하나요? ㅎ
선사관을 다 둘러본후 나와서 나머지 워크지를 마져 하는 모습
이번 잼터 초등역사수업을 받아보면서
워크지가 참 이뿌고 야무지게 나온거같아 참 좋았어요
잼터 역사수업을 마무리할 시간
시간이 언제 지났나모르게 빨리 지난듯했어요
지치거나 집중도 떨어지지않고 끝까지 다들 수업들어서
얼마나 다들 이뿌고 대견했나몰라요
워크북을 디시 보며 오늘 잼터 역사체험수업을 마쳤어요
올해감만에 함께 친구들과 얼결에 사진을 한장 찍게 되었어요
엄마 잠깐 봐~하며 아이를 불렀는데
곁에서 친구들이 같이 포우즈를 잡는거예요
자주는 못봤어도 5년째 얼굴보며 함께 체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반가운 친구들입니다^^
요런 손가락 모양은 당최 어디서 배운겐지 어색하기 짝이 없어요~ㅋ
선사시대부터 시작한 잼터 역사수업이
나름 뿌듯해서 요런 자세가 나왔나부다하고
엄마마음대로 짐작해봅니다^^
초등 여름방학 일정중 국립중앙박물관이 빠질수가없지요?
다음달 15일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잼터로 삼국시대 역사수업도 연이어 참여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