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이와 피자만들기, 쿠키만들기 같은 간단한 요리는 자주 하는 편이랍니다

울아이가 은근 재미있어 해서 먼저 하고싶다고 말하기도 하거든요

요리를 재미있어 하는 아이와 함께 쿠킹클래스 참여하고 싶어서 문화센터 같은 강좌들 많이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대 정문 쪽에 위치한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 청정원 요리공방 클래스가 가장 알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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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만해도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였는데 9월부터 청정원 요리공방 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어요

작년부터 아이가 좋아할만한 메뉴가 있으면 가끔씩 쿠킹클래스 이용권 구입해서 다녔던지라

이름이 바뀌어도 전~~~혀 낯설지 않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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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요리공방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쿠킹클래스 위치가 이대 정문 쪽이니 상당한 번화가라는 것을 잘 알수 있을거여요

문제는 이곳이 상업지구라 주차공간도 정말 적고 주차비도 무지무지 비싸다는 점이죠!!

주차비가 10분에 1000원 하는 곳이니 이대쪽에 나들이 갈때는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한방법이랍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청정원 요리공방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쿠킹클래스 참여하면

이대 정문 바로 옆건물인 파비 지하주차장을 이용할수 있어요

2시간에 3찬원, 3시간에 5천원이니 아주아주 저렴한 셈이랍니다!!!

단,,,,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으니 꼭 미리 숙지해야 한다는 점!!!

일단 파비 주차장 이용할때는 꼭 지하에 주차를 해야만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어요

지상에 주차하면 10분에 1000원 주차비 내야 하는지라 꼭 지하에만.....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따로 없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직접 지하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공간이 많이 좁아요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지하주차장 이용 비추이니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청정원 요리공방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쿠킹클래스 끝나고 꼭 할인권 받아서 가야만 할인된 가격으로 정산이 가능해요

깜빡하고 빈손으로 가도 절대 할인안해준다는 말씀!!!

청정원 요리공방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쿠킹클래스 내부는 그대로 이지만

청정원 이라는 이름이 눈에 더욱 들어오네요

그리고 청정원 제품들이 가득하구요 ^^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쿠킹클래스가 많아서 좋고

이렇게 재료 손질과 계량이 기본적으로 되어 있으니 좋아요

또한 양도 넉넉하게 만들기 때문에 만드는 요리에 따라서는 한끼 식사 해결도 가능하니 참 좋답니다~~ ^^

청정원 요리공방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9월 쿠킹클래스 에서는 아몬드튀일과 라자냐를 만들어요 

야채와 고기 그리고 치즈 같은 재료들이 보이죠?

바로 라자냐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 이랍니다~

계란과 아몬드 밀가루 등은 아몬드튀일 만들기 위한 재료들 이구요

요리 테이블마다 3,4가족이 참여하고요 모니터가 여러곳에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도 제대로 볼수 있어요

집에서는 괜한 걱정에 아이에게 절대 시키지 않던 것도 쿠킹클래스 참여하면 마구 시키게 된다는요 ㅋㅋㅋ

라자냐는 반죽은 미리 준비해주었고 밀대로 미는 것부터 아이와 함께 했어요

주로 아이에게 요리 전반적인 것을 하도록 하고 엄마는 옆에서 도와주는 정도로만!!! ^^

재료 손질도 직접!!!

칼사용하는 경우에는 아직 어려서 엄마랑 같이 붙잡고 했어요

작은 과도를 이용하니 좀 큰 아이들이라면 혼자서도 할수 있답니다~ ^^

집에서 절대 시키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가스렌지 사용인데요

쿠킹클래스 왔으니 직접 해보는 기회도 ^^

사실 아이가 무섭다고 안하겠다고 하면 그냥 엄마가 해야지...했는데 의외로 해보겠다네요

그동안은 쿠킹클래스 와서도 가스렌지 사용할 일이 없어서 큰 걱정 안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조리과정에 있더라고요

불안불안해 하면서 지켜봤는데 의외로 차분하게 잘해서 대견했네요 ^^

재료 볶고 소스와 고기까지 넣어서 볶아주는 모든 과정을 울아이가!!!

엄마랑 번갈아가면서 하기는 했지만 상당부분은 아이 혼자서 해서 더욱 의미있었답니다~~ ^^

재료 소질과 소스만들기 뿐만 아니라 라자냐 층층이 쌓아올리기 까지도 직접!!!

엄마와 함께 하기는 했지만 울아이의 완성작품이라고 해도 될만큼 많은것을 직접 했어요 ^^

힘들어보여서 엄마가 할까?하고 물어봐도 스스로 하겠다고 하니 재미있는것 맞죠? ㅎㅎㅎ

라자냐의 마지막과정인 피자치즈 올리기까지 완벽하게!!!!

오븐 온도와 시간 설정까지도 아이가 직접 했으니 대단하죠???

아직 어려서 옆에서 조마조마 했는데 의외로 차분하게 잘해주니 새로운 모습을 본것 같아요 ^^

오븐에서 구워져 완성된 라자냐 랍니다!!!

진짜 양도 많고 먹음직 스럽죠??

쿠킹클래스 끝나고 아이랑 같이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남겨서 싸왔어요 ^^

스파게티 면 아니면 파스타 종류 안먹는 울아이인데 직접 만든 라자냐는 아주아주 잘 먹네요 ㅎㅎㅎ

역시 애들은 스스로 만든 요리는 더욱 맛있다고 느끼나봐요~~

라자냐외에 아몬드튀일 만들기도 직접 했답니다

쿠키 만들기는 집에서도 많이 해보았기에 90% 이상 아이가 혼자서 했어요 ^^

아몬드튀일 경우엔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한지라 아이와 함께 하기 참 좋은 메뉴랍니다!!!

반죽하는 전과정 아이가 직접!!!

계란 노른자 분리하는 것만 엄마가 도와줬을 뿐이고, 반죽 마무리 하는것만 도와줬을 뿐이어요 ^

완성된 반죽 덜어서 쿠킹팬에 올리는것까지도 직접!!!

침착하게 잘하는 울아이의 모습 멋지죠? ㅎㅎㅎ

완성된 아몬드튀일 이랍니다!!!!

바삭함과 고소함이 매력적인 아몬드튀일 아주아주 성공적이어요 ^^

평소 견과류 안먹는 아이라 아몬드튀일 안먹을줄 알았어요

그런데 직접 만든 아몬드튀일 엄마 아빠 하나씩 주고는 모두 다 먹어버리더라고요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고 그렇게 말해도 안먹더니 왠일인지.....

아이들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중 좋은것이 함께 요리하는 것이잖아요

청정원 요리공방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쿠킹클래스 참여하면서 다시한번 확실하게 느낀것 같아요!!!

넓은 조리대, 계량된 식재료 덕분에 편하게 아이와 요리를 할수 있는 쿠킹클래스 개인적으로 정말 사랑해요 ^^

청정원 요리공방 (라니 라쉐프 요리아카데미) 쿠킹클래스 가격이 착해서 여러번 이용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참,,, 9월에는 볼로네스 미트 소스 한병 선물로 주더라고요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선물도 받으니 아주아주 괜찮죠? ^^

아이와 쿠킹클래스 참여해보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고민한다면 진심으로 강추여요!

우린 이미 이용권 구입해서 3,4번 다녔는데 항상 만족스러웠어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수업이니 참여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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