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것 좋아하고 춤추고 노래하는것 좋아하는 깡양~

하지만 쑥스럼이 많아 모르는 사람들 앞이나

낯선 환경에선 적극적이지 못해요...ㅠㅠ

오빠랑 왜 이렇게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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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깡양을 위해 리틀엔젤스 체험교실에 다녀왔어요~​ 

이곳 강당에서 리틀엔젤스 체험교실에 관한

설명과 오늘 할 체험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OT시간이 있었지만

저는 조금 늦은관계로 듣지못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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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일정으로 리틀엔젤스 회관을 둘러보는 시간~​

맨 처음으로 로비에 걸린 공연반 친구들의 사진과

리틀엔젤스 단원들의 소개와 리틀엔젤스의 역사에 대해 소개받았어요.

리틀엔젤스는 1962년에 창단된 오랜전통을

지닌 전통예술단이예요~

연예인으로는 황정음과 박한별도 이곳 출신이라죠?!

세계적으 유명한 강수진과 김덕수 또한 이곳 리틀엔젤스 단원이였다는 사실!!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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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이은상 선생님이 리틀엔젤스를 보고 지으신

"내가 찾던 천사를 만나 보았다"라는 제목의 시도

멋찌게 장식되어 있어요~

쑥쓰럼 많은 깡양인데 오늘은 오랫만에 만난

가은이 언니를 만나 그래도 잘 적응중이네요~

다양한 배경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어달라는 요구도 하고~ ㅎㅎ

 

다음으로 유니버셜 아트센터를 구경했는데요

이곳에서 공연을 꼭 한번은 관람하고픈 마음이 들정도로

너무나 화려라고 딱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복도 곳곳에 걸려있는 리틀엔젤스 예술단원들의

해외공연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리틀엔젤스 단원 언니들의 꼭두각시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체험시간 시작~

아이들이 어찌나 잘하던지~~

잠시 감상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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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체험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이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역시나 상기된 얼굴의 깡양~ ㅎㅎ

이번엔 다양한 표정연습~

그나마 다양한 표정연습은 잘 따라하네요~ ㅎㅎ 

 

이번에는 합창연습시간~~

좀전 꼭두각시를 배워보는 시간에 만났던 언니들인데

여기서 또 만났네요~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르고 정말 팔방미인이네요~ ㅎㅎ​

숲속의 요들을 배웠는데요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대표곡이라고해요~

처음접해본 곡이고 한글도 아직 안뗀 깡양은

첫소절만 간신히 따라부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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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배우곤 난 뒤라 그런지 급 피곤해 보이는 공주님들~ㅋㅋ
 

합창수업이 끝나고 다시 강당에 모여

리틀엔젤스에서 준비해준 간식을 먹으며

리틀엔젤스예술단원들의 공연을 영상으로 관람했어요.

역시나 멋찌네요~​
 

지난밤 컨디션이 안좋았던 깡양은

입맛이 없다며 두유만 간신히 먹네요~ ㅠ
 

간식을 먹고 다시 무용연습실로 올라가 타악기수업~힘
 역시나 리틀엔젤스 단원 언니들의 시범이 있었어요.

우리가 보기엔 아이들이 무척이나 힘들어 보이고 아이들에게 벅찬게 아닌가 싶지만

정작 리틀엔젤스 단원들은

무대에 올랐을때의 감동과 리틀엔젤스 단원으로써의자부심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연습한다고 해요~

그닥 크지않은 동작이라 그런지

이번수업은 그래도 잘 따라하는 아이들이네요~ ㅎㅎ

드디어 깡양이 기다리던

공연화장 및 의상입어보기시간~

사실 거의 모든 참가 어린이들이 기다리던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입술과 블러셔까지 리틀엔젤스 단원 언니들이

직접 해주니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짜잔~~

공연 메이크업 완성~!!

실제 공연용 메이크업은 이보다 화려하겠지만

요렇게만해도 예쁘네요~~^^ 

꼭두각시 의상으로 갈아입고

좀전에 메이크업을 해준 언니와 기념사진 찰칵!!

리틀엔젤스 예술단원 언니들과 기념사진도 찰칵!!

간식을 먹어면서 본 공연속

리틀엔젤스 예술단원들처럼 북앞에선 깡양~ㅎㅎ

화면속 언니들처럼 허리 뒤로 꺽어

북치는건 무리인거지?! ㅋㅋ

수료식을 기다리는 깡양~

오늘 리틀엔젤스 체험교실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자연스럽게 미소짓는 법을 배운것이라고나 할까?! ㅎㅎ

이쁘넹~~^^

가은이 언니에게 배운 시집가는 새색시의 손모양을 한 깡양과

갓 시집간 새색시 마냥 다소곳한 가은양~ ㅎㅎ

 

리틀엔젤스 체험교실 수료식~

오늘 함께한 아이들중 미래의 리틀엔젤스 예술단원이

나오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씀과 함께

두분 선생님과 단체사진 찰칵!!

리틀엔젤스에서 나오는길에 깡양이랑 가은이랑~

애플도도 리뷰단 8기로 만나 엄청 친해진 두 아이들~

막내이지만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가은이랑

그런 언니를 엄청 따르고 좋아하는 깡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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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어린이대공원에서 놀고싶다고

조르는 아이들을...

동물도 구경하고 날도 좋으니 산책겸 구경하고 점심도 같이 먹음 좋겠지만

깡양 유치원 엄마참여수업이 잡혀있어서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떼어놓고 와서 마음이 안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