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두 딸과 경복궁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저와서 기다려주시던 친절한 선생님에 감동~~~ 

 첫 딸 아이는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역사적인 장소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잉글리쉬 투어가 있다고 하여 신청하였습니다. 작은 딸아이는 영어를 영~ 무서워 하네요~~ㅎㅎ 

 그래도 언니와 함께 해서 그런지 곧잘 듣더라고요 기특하게~

 큰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설명이 어렵지 않아서 오히려 더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굉장이 젊어보이셨는데 어찌나 해박하시던지~~ 부모님은 누구시려나~~ㅎㅎ  

 영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도 쬐끔~ 영어투어가 겁났었는데~ 생각보다 은근히 즐기게 되더라구요~~ 영어 겁내지마셔요!!  

 비오는날 추웁고 옷이 다~젖는 것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설명해주신 선생님께 감동하여 시간내서 후기를 적어봤어요~~

 많은 분들이 잉글리쉬 투어로 유익한 경험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ㅎㅎ 

  투어 중 찍은 사진도 올려보아요~ 작은딸아이는 자꾸 제 뒤로 숨어서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 

 비가 와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네요. 다음에 다시 경복궁을 방문하면 경복궁이 다르게 보일 것 같아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잉글리쉬 투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