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박물관과 함께한 모네와 떠나는 반짝반짝 그림여행

모네, 빛을그리다/용산전쟁기념관

생각하는 박물관의 두번째 특별전 '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을 다녀왔습니다.

인상주의 화가 모네를 만나는 시간이였는데요.

저번 방학때 봤던 고흐전과 같은 디지털미디어전 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함께 모네전을 구경해 봤는데요.

제 가슴이 설레이더라구요.

디지털미디어전이라 회화전과 다르게 몰입이 되지 않았던 점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는 더 친근하게 다가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림을 관람하기전에 모네와 인상주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람을 시작하면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이들이 작품을 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그림이 더 재미있겠지요?

선생님과 그림을 감상한후 워크북으로 마무리하는 친구들

선생님의 설명을 아주 열심히 들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워크지에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시간들을 가져봅니다.

그림에 소질도 없고 자신감도 없던 hero군

 "엄마 그림에는 정답이 없는거래, 내 생각을 표현하면 되는거래."

하면서 자신이 색칠한 그림을 보여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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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박물관의 특별전 수업을 방학마다 기다리는 hero군

역쉬 생각하는박물관 수업시간이면 눈이 반짝반짝 빛이나네요.



 

미술전을 관람하는데.. 젊은 남녀가 같이 해설이어폰을 한쪽씩 나눠끼고서는

모네의 그림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저렇게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생각하는박물관과 함께한 그동안의 미술전 수업들이 밑바탕이 되어서

멋진 남자로 자라줄꺼라 믿어요 ^^

아들은 양산을 쓴 여인이 젤 좋았다고 했고..

엄마는 잔담근처의 풍차들이 맘에 들었답니다.

아들과 함께 이런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다 생각하는박물관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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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전의 공식워크지로 나온 생각하는박물관의 워크지!!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

수업후에 받을수 잇는데.. 저 또 살뻔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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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모네전

그리고 그외의 특별전 함께 해보세요.

부모님에게 브리핑까지 해주셔서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