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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주민 사랑방에 들러 오늘 수업의 사전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북촌은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 해온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주거 지역이랍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곳곳에서 한옥을 볼수 있고 , 숨어있는 북촌의 옛날 모습도 찾아볼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북촌한옥마을에서  눈으로 직접 한옥을 보고 느끼며 많이 배울수 있었네요~ ^^

석정보름우물은 북촌 주민들의 중요한 음수원 이었는데요..

15일 동안은 맑고 15일 동안은 흐려지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물맛이 좋기로 소문이 났었다고 해요.. ^^

그냥 길가에 덩그라니 있어서 우물을 잘 못보고 지나칠수도 있었는데요.. 

​ 우리 문화유산 오랫동안 관리가 잘 되면 좋겠네요.. ​

골목길 위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좁은 골목길을 가는데..

알록달록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

북촌의 한옥 모습을 그려놓은 벽화는 넘 멋있습니다.. ^^

계동벽화길에서 한옥과 어울어지는 예쁜 사진 찍어보세요~

우리 딸래미도 예쁜 사진 남겨 보았어요 ^^

원서동 빨래터도 발견했어요~

창덕궁 담장 아래쪽에 위치한 빨래터는 궁녀들이 빨래하던 곳인데..

일반 백성들도 함께 이용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

궁궐 바로 옆에 있는 북촌 사람들의 옛날 생활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

원서동 고희동 가옥도 개방되어 구경할수 있었는데요..

고희동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인데..

직접 설계하여 지은 목조 한옥으로 41년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중앙고등학교에도 잠시 들러보았어요.

100년이 넘은 전통있는 학교인데.. 아주 멋지네요~ ^^

 일제 강점기때 3.1운동 , 6.10만세 운동등에 많은 학생들이 동참하였답니다~

북촌은 언덕이 많은 곳이라..  돌아다니기가 참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아이들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부지런히 곳곳을 누비면서 북촌의 모습을 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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