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9일

비가 내리는 오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으로 고고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해 주셔서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 

 

  수업은 특별히 소수정예로 워크북으로 사전 활동을 한후 작품관람... 관람후 활동을 통해

미술을 더욱 친숙한 우리의 일부라 느낄만큼 친숙하게 다가와 주었다 

 

추상 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전은

작품세계의 이해를 위해 6개의 색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신화의 시대 색감의시대 황금기 벽화의 시대 로스코채플 부활의 시대

그중에서 신성한 장소로 로스코채플이 전시장 안에 재현되어 있었다.

 

다크 페인팅 7점과 어두움속의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진정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마지막 으로 그린그림  레드... 이 당시 동맥경화증으로 몸이아파 고통속에서도

슬픔과 열정을 다해 그림... 유작이 되었다

 

지하철 판타지와 씨그램벽화 등 유명한 작품50점이 전시되어 있었다.

스티븐잡스는 "복잡한 사고의 단순한 표현" 이라고 말한 로스코의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

 

 

뮤지엄 러브와 함께한 마크 로스코展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질높은 수업 내용과 친절한 선생님

모두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남을 약속하며 뮤지엄 러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