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아이싱쿠키와 케잌만들려고 청정원 요리공방을 찾았답니다.

어렸을때부터 종종 방문 했던 곳이라 앞에 오자마자 아는척 하기 시작하네요^^

6층으로 올라오면 청정원 요리공방을 만날 수 있어요.

준비하는 동안 도후군은 손씻기!

먹꺼리를 손으로 쪼물락 거려야하니..항상 신경 쓰는 부분이랍니다.

아이싱 쿠키&케익만들기

아이싱쿠키 만들자고 온건데 케잌까지! 도훈군에게는 계탄 하루!

케잌빵은 구워서 준비되어있고, 간단하게 쿠키만 구워서 아이싱으로 꾸미면 되는 체험입니다.

다른날은 엄마들이 해야할 부분들도 많았다면..

오늘은 오로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체험이었어요.

처음 시작하기전부터 오늘은 아이들이 해볼수 있도로 많이 양보해주라는 말씀으로 시작했답니다.

케잌에 올릴 과일을 칼로 직접 다듬기!

칼이란걸 인지해서인지 정말 조심조심 과일을 다듬었답니다.

케잌에 올릴부분이라 반으로 잘라도 좋고~그대로라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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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다듬기가 끝나고 쿠키반죽을 펴서 과자모형틀로 찍어내기에요.

원하는 모양을 선택해서 찍어내고 엄마는 요거 띠어내어 오븐에 올려주고~끝날때까지 반복!

마지막 남은 작은 조각은 꾸미기를 해도 좋고~돌돌 말아서 활용해도 된답니다.

오븐틀에 예쁘게 올려놓고 오븐으로 직행!

오븐 다루는것도 아이들에게 양보합니다.

170도 10분으로 맞추고 시작!

쿠키가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케잌빵을 반으로 나누어서 시럽과 쨈 추가!

요런 작업으로 빵이 더욱 부드러워지지요.

간단한 작업이지만 도훈군에게는 집중을 요하는 일이었어요.

혼자 다해야하니..ㅎ

실수해도 상관 없지만..자기에게 직접 주어진 미션이라 생각하니 긴장이 되나봅니다.

케잌을 꾸미는 동안 쿠키가 익었어요.

세가지 색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첫작품은 요렇게~~

듬뿍 뿌렸더니 녹아내리네요.

하지만 도훈군 요건 아무도 못먹게 하더라구요 ㅎ

달콤한맛을 즐기는지라~자기만 먹고 싶대요~^^

아이싱쿠키도 완료된 것은 케잌위에 예쁘게 올려주었어요.

생크림을 접착체 삼아 듬뿍듬뿍 올려주며 작업이 진행되었답니다.

위쪽에 쿠키는 꼬마유령이래요 ㅎ

마지막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케잌을 완성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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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음날이지만

가족끼리 둘러앉아 맛있게 먹었답니다.^^